- "손흥민의 복귀가 토트넘의 시즌 좌우할 것...A매치 이후 중요한 일정" 주장 복귀 간절
- 출처:STN뉴스|2024-10-08
- 인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의 복귀로 힘이 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onefootball‘은 8일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런던 더비를 포함해 중요한 일정이 있다. 손흥민, 히샬리송의 복귀가 시즌을 좌우할 것이다"며 부상자의 복귀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에 환영할 만한 힘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스쿼드를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할 것이다"며 히샬리송의 복귀를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9월 27일 카라바크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라드 드라구신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맞았다. 극복하기 위해 열을 올렸고 전반 12분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전도 우위를 점했다. 후반 7분 파페 사르가 추가골을 만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후반 23분은 쐐기골이 터졌다.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 이후 세컨드 볼로 흘렀고 이것을 도미닉 솔란케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UEL 무대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슈팅 이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벤치를 바라보면서 교체를 요구했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관련해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고 의료진의 소견을 들어보지는 않았다. 손흥민이 조금은 피로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손흥민이 이후 2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휴식을 취했고 대표팀 합류도 불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를 놓고 지적도 많았다. 굳이 다친 선수를 발탁해야 하냐는 것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직접 소통했다. 호전이 있다고 느꼈다. 지금 당장 경기를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개인과 토트넘은 생각하고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소속팀에서의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보호를 위해 손흥민의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의 복귀가 절실하다. 캡틴이 빠진 후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경기력이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이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 상황에서 A매치 이후 복귀할 수 있을지 토트넘은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