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마 프랑스에서 또 탁구사건?’ 이강인 스타병 걸렸다는 프랑스 기자의 지적
- 출처:OSEN|2024-12-23
- 인쇄
이강인(23, PSG)이 프랑스에서도 인성논란이 터졌다.
2024년 최고사건은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한 ‘탁구사건’이었다. 자기주장이 강한 이강인이 지난 2월 아시안컵 대회 중 주장 손흥민과 충돌했다.
영국매체 ‘더선’은 지난 2월 14일 "한국이 요르단과 4강전을 앞둔 전날 이강인 등 젊은 선수 일부와 베테랑 선수들과 다툼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취재를 하지 않은 더선의 최초보도는 여러 의혹을 낳았다.
사건을 진화해야 할 대한축구협회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사실을 인정했다. 사태가 커지자 결국 이강인은 14일 오후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아시안컵 우승에 목마른 손흥민이었다. 4강전을 앞두고 손가락이 다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탁구 사건’에 대해 외부에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4강전에서 갑자기 왜 손에 붕대를 감고 나타났는지 의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서 죄송하다. 런던으로 찾아가 직접 사과를 드렸다. 사과를 받아주신 형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습니다”라며 이강인의 사과를 받았다.
프랑스에서 다시 이강인 인성논란이 터졌다. 이강인이 스타병에 걸려서 거만하다는 인신공격성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기자 브루노 살로몽은 ‘100% PSG 쇼 라 트리뷰네’에서 “이강인은 자신을 스타라고 생각하지만 평범한 선수에 불과하다. 그는 리오넬 메시가 아니다. PSG 동료들 사이에서도 이강인이 거만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왜 거만하다는 것인지 구체적 근거는 없었다. 다만 PSG를 다루는 ‘VIPSG’ 역시 “이강인이 자만하고 있다. 겸손할 필요가 있다”며 비슷한 보도를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이미 6골을 넣으며 프랑스 입성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PSG는 리그1에서 12승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PSG는 19일 리그1 16라운드에서도 모나코를 4-2로 대파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바르콜라와 교체로 투입돼 후반 38분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은 슈팅 1회, 어시스트 1회, 패스 성공률 84%, 터치 23회를 기록했다. 30분 정도 뛴 것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은 기록이었다.
팬들은 이강인이 왜 프랑스에서 논란의 기사가 나왔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 최신 이슈
- '굿바이 쏘니!' 28세 망가진 천재, 초라한 현실...Here We Go 로마노 확인 "이탈리아서 훈련 통해 계약 여부 검토할 것"|2024-12-27
- [단독] ‘검증된 수문장’ 송범근, J리그 쇼난 떠나 ‘친정’ 전북 복귀…대표팀 복귀 열망으로|2024-12-27
- [오피셜] 'K리그 적응 완료' 포항스틸러스, 아스프로 재계약!|2024-12-27
- 래시포드 떠난다...미토마, 맨시티 아닌 맨유로 이적? "오랫동안 레이더망 안에 있었어"|2024-12-27
- 대구, ‘잔류 영웅’ 이찬동과 동행 이어간다... 오승훈·박재현도 재계약|2024-12-26
- 야구
- 농구
- 기타
- '전천후 내야수' 김하성, '4년 719억'에 뉴욕 양키스행?
- 김하성(29)이 202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쉽게 놓친 뉴욕 양키스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양키스가 글레이버 토레스를 49...
- 김혜성, MLB 계약 없이 조기 귀국…"해외 체류 제약 문제"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조기 귀국했다.김혜성의 현 소속 팀인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김혜성은 지난 23...
- 달콤살벌했던 데뷔 시즌, 탄탄해질 시간이 필요해!
- 한화의 촉망받는 왼손 투수 황준서(19)는 올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월31일 대전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1홈런) 2사사구 5삼진 1실점으로 팀의 14-3...
- '오프숄더 드레스' 카리나… 숨길 수 없는 볼륨감
-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비현실적인 여신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회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 장원영, 디즈니 공주로 변신… 마른 몸매에 볼륨감 '깜짝'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헉' 소리 나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지난 24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
- 고은아, 혼자만 여름인가…볼륨감 자랑하며 물놀이 만끽
- 배우 고은아가 반전 몸매를 드러냈다.고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은아는 해외 여행지...
- 스포츠
- 연예
- '자신감이 떨어져 보여' 손흥민, 침묵의 81분+최악의 평점...토트넘, 졸전 끝 노팅엄에 0-1 패
- 오늘의 후방(중국 모델 LesWong ,王雨纯)
- [XiuRen] No.9449 徐莉芝Booty
- 속 보이는 룩, 시스루 패션으로 더 과감하게!
- 강원FC 정경호 감독 취임 기자회견
- [FEILIN] VOL.483 叶初雪
- 토트넘 홋스퍼 3:6 리버풀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