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삼성 떠나 필라델피아로 돌아간 뷰캐넌, 현금 트레이드로 신시내티 행..ML 복귀 청신호?
출처:뉴스엔 |2024-08-28
인쇄



뷰캐넌이 신시내티로 향했다.

디 애슬레틱의 맷 겔브는 8월 2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데이빗 뷰캐넌을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겔브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현금 트레이드로 뷰캐넌을 영입했다.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 팀 리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 소속이던 뷰캐넌은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팀인 루이빌 배츠로 이동했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뷰캐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KBO리그 4년 커리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뷰캐넌은 ‘친정‘인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복귀했지만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

올시즌에는 트리플A 22경기에 등판해 102.2이닝을 투구하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성적이 돋보이지 않았던 것은 물론 ‘투수 왕국‘인 필라델피아는 뷰캐넌에게 내줄 자리가 없었다.

신시내티는 현재 선발진 부상자 속출로 고민이 많다. 헌터 그린, 앤드류 애보트, 닉 로돌로 등 젊고 재능있는 선발 투수들이 대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다. 뷰캐넌에게도 빅리그 기회가 올 수 있다.

1989년생 우완 뷰캐넌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고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에서 2014-2015시즌 2년 동안 35경기에 선발등판해 192.1이닝, 8승 17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뷰캐넌은 2016시즌을 트리플A에서 보낸 뒤 2017시즌 태평양을 건너 일본 프로야구 무대로 향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2019시즌까지 3년을 뛴 뷰캐넌은 2020년 삼성과 계약하며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삼성에서는 4년 동안 113경기에 등판해 699.2이닝을 투구하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퍼거슨, 가장 떠나보내기 싫었던 선수 공개'... "맨유에게 너무나도 환상적인 선수였다"
'퍼거슨, 가장 떠나보내기 싫었던 선수 공개'...
퍼거슨 경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맨유 감독을 맡으며 가장 떠나보내기 힘들었던 선수를 언급했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 '직격탄', 등 돌렸나…"기복 있고 꾸준하지 못해"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 '직격탄', 등 돌렸나…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포 손흥민에 대해 "기복이 있다"고 대놓고 쓴소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간) 2024-2...
끊이질 않는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계속된 폭로에 당혹스러운 KFA…한국축구는 지금 ‘폭풍전야’
끊이질 않는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계속된 폭로에 당혹스러운 KFA…한국축구는 지금 ‘폭풍전야’
폭풍전야의 한국축구다.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축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국회는 2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복수의 축구인들을 호...
비키니로 남심 저격한 ‘게스(GUESS)’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동물 사랑으로 여심도 저격해
비키니로 남심 저격한 ‘게스(GUESS)’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동물 사랑으로 여심도 저격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인 카타리나 마제파가 최근 자신의 SNS에 다채로운 비키니 맵시를 게시하며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카타리나는 화이트, 그린, 블루 등 여러...
故최진실 딸 최준희...’골반 괴사’ 이겨낸 바디프로필 "美쳤다!"
故최진실 딸 최준희...’골반 괴사’ 이겨낸 바디프로필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9일 오후 최준희는 ‘첫 트윈바프 드디어 두둥장 .. 골반괴사 땜시 내년에도 준비 될랑...
이채연, 말랐는데 반전…등 근육도 대박이네
이채연, 말랐는데 반전…등 근육도 대박이네
가수 이채연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채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컬러의 모노키니를 입고 온천을 즐기는 모습. 늘씬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