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파니 이어 노이어도 '최악의 실수' 김민재 보호 "이것도 경기의 일부, 민재-우파 소통문제 없다"
- 출처:풋볼리스트|2024-08-26
- 인쇄
마누엘 노이어가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 빌미가 된 김민재를 감쌌다.
25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볼프스부르크에 3-2로 승리했다.
김민재도 이날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췄지만, 아쉬운 경기력에 큰 실수까지 범하면서 팀에 위기를 초래했다. 양팀이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상대 공격수 패트리크 비머의 강한 압박에 공을 빼앗기면서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우파메카노와 동료들이 황급하게 복귀했지만 로브로 마예르의 슛을 막지 못했다.
김민재는 후반 36분까지 뛰다가 에릭 다이어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굳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걸어나온 뒤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김민재의 실수에 현지 매체의 융단폭격이 이어졌다. 독일 ‘TZ‘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김민재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다. 부주의한 나쁜 실수를 했다‘라며 최저 평점 5점을 매겼다. ‘스포르트1‘ 역시 ‘김민재는 도대체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실수를 지적했다. 독일 레전드 사미 케디라는 ‘DAZN‘를 통해 "세리에A에서 그는 괴물이었고 모든 공을 쫓아다녔다. 단 한 번의 경합에서 지지 않았다. 그런 모습을 바이에른에서는 볼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다행히 빈센트 콩파니 감독과 동료들은 김민재의 실수를 감쌌다. 콩파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실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 이후 대응이 좋았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선수를 보호했다.
바이에른 주장 노이어 골키퍼도 "이것도 경기의 일부다. 이런 실수들은 이전에 잘하지 않았던 것들이다"라며 "상황은 매우 명확하다. 그들 모두 뒤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짓으로도 한다"라며 "단순히 서로를 보고 의미가 무엇인지 안다. 민재와 우파메카노 모두 그렇게 할 수 있다"라며 소통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라고 이야기했다. 노이어는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다. 무승부나 패배로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승점을 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최신 이슈
-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2024-11-27
-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2024-11-27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2024-11-27
- ‘승부조작 혐의’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단장 “다음에 이런 문제는 더 세심하게 판단할 것” 사과|2024-11-27
- '악' 손흥민, 상황이 심상치 않다...또또또 그라운드 이탈 예감→"건강하다고 확실할 수 없어 휴식이 현명한 선택될 것"|2024-11-27
- 야구
- 농구
- 기타
-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5156 모델 Ximen Xiao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