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홍명보 떠난 울산, 대구 상대로 '김판곤 데뷔승+연패 탈출' 도전
출처:노컷뉴스|2024-08-09
인쇄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으로 떠난 뒤 혼란에 빠진 울산HD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과 함께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든다.

울산은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최근 2연패의 수렁에 빠진 울산은 12승6무7패 승점 42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최근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울산은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이끌던 김판곤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에게는 대구전이 울산 감독 데뷔전이다.

최근 좋지 않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슬러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울산은 지난 7월 6경기에서 1승1무4패로 부진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골밖에 넣지 못했고, 무려 7골을 내주면서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다.

이에 맞서는 대구의 상황도 좋지 않다. 7월에 치른 5경기에서 4무 1패에 그친 것을 포함해 최근 7경기(4무 3패) 연속 승리가 없다. 최근 7경기 동안 10골을 내줄 정도로 수비가 흔들렸다. 최하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1)과 격차도 3점밖에 나지 않는다.

울산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지아 출신 공격수 아라비제를 영입해 전력 보강을 했다. 대구 역시 최근 영입한 미드필더 이찬동을 비롯해 화성FC(K3리그)에서 데려온 브라질 출신 수비수 카이오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만약 울산이 대구를 꺾으면 선두 싸움은 다시 한번 요동칠 수 있다. 26라운드에서 1위 김천 상무와 3위 강원FC가 경쟁하는 틈을 타 추격의 불씨를 당길 기회다. 김판곤 감독의 울산 데뷔전 승리와 2연패 탈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가 보는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올 시즌 NBA 최고의 돌풍 클리블랜드 드디어 1위 등극. 보스턴, OKC도 물리쳤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커리어하이 페이스였는데···’ 필리핀 220cm 유망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이세영,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이세영,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코미디언 이세영이 탄탄한 엉덩이 근육을 자랑했다.이세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세영은 몸선과 근육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
50대 최은경, 아찔 근육 자랑…끌어올린 건강 섹시美
50대 최은경, 아찔 근육 자랑…끌어올린 건강 섹시美
방송인 최은경이 완벽한 근육 몸매를 자랑했다.최은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면 슬픈날도 기쁜날도 행복한날도 힘들고답답한날도 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