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年 3545만불’ 마이크 트라웃, 또 드러누워!…LAA감독 “강요할 수 없지만 빨리 복귀하길”
출처:스포츠서울|2024-07-29
인쇄

 

마이크 트라웃(32·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아직 달리기도 못하는 중이다. 검사 결과에 별 이상이 없는데도 재활에 주저하고 있다.

론 워싱턴 에인절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트라웃은 ‘언제든지’ 훈련에 복귀하려 한다. 하지만 아직 달리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모든 것은 그에 달렸고 우리는 강요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라웃은 지난 5월 좌측 무릎 반월판 파열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매진하던 그는 지난 24일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솔트레이크 경기를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려 했다. 그러나 경기 중 고통을 호소하며 2회 만에 교체됐다. 이후 진행한 MRI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워싱턴 감독은 “트라웃은 큰 수술에 대한 경험이 없다. 그래서 흉터가 터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그를 지배하는 것으로 보인다. 빨리 훈련에 복귀해 1군 경기에서 뛰는 트라웃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3번의 아메리칸리그(AL) MVP, 올스타 11회 선정 등 에인절스는 물론 메이저리그(ML)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하나다. 또, 2019시즌 시작 전 맺은 12년간 4억 2650만달러(약5914억 7020만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이는 ML 최초로 4억 달러가 넘는 계약이다.

첫 시즌인 2019년에는 타율 0.291 출루율 0.436, OPS 1.083 홈런 45개를 기록했다. 거기에 AL MVP, 행크 애런 상 등을 받으며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종아리 부상, 2022년에는 허리부상 그리고 지난해에는 좌측 손목 유구골이 골절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트라웃이 올시즌 3545만달러(약 489억 6708만원)를 받는 고연봉자인 만큼 에인절스 측은 애가 탄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강인 왜 선발 안 써요?" 엔리케 감독 답했다 "난 불공평한 사람, 계속 그럴 것"... '벤치 이유' 밝혔다
루이스 엔리케(54) 감독도 이강인(23) 칭찬은 못 참았다. 그것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공개 칭찬을 쏟았다.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오전 4시 프랑스 랭스의...
손흥민 토트넘 떠납니다, 주장 완장 뺏는다니…상상불가 '모욕 플랜' 나왔다 "주전 GK 새 캡틴"
손흥민 토트넘 떠납니다, 주장 완장 뺏는다니…상상불가 '모욕 플랜'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이 갖고 있는 클럽 주장직을 다른 선수에게 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모욕적인 계획이다. 이러면 토트넘을 떠나라는 얘기와 같다.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
'토트넘행 양민혁', 'K리그 맹활약 강주혁-윤도영'에도 "조바심 없다...나이에 맞게 도전하겠다"
'토트넘행 양민혁', 'K리그 맹활약 강주혁-윤도영'에도
진태호(18, 전북)는 조급하지 않다.전북현대는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다이나믹 허브 세부FC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
강석우 딸 강다은, 분위기 무엇…얇은 니트로 드러낸 볼륨감
강석우 딸 강다은, 분위기 무엇…얇은 니트로 드러낸 볼륨감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이 가을 여신의 분위기를 뽐냈다.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강다은은 자신의 SNS에 “가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다은 니트 재질의...
츄, 늘씬 수영복 자태…한 줌 개미허리
츄, 늘씬 수영복 자태…한 줌 개미허리
가수 츄가 근황을 전했다.19일 츄는 자신의 SNS를 통해 “I wanna swim whole 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츄는 휴양지에서 물...
현아, '19금' 달아야 할 '작심 노출'…"♥용준형 눈감아"
현아, '19금' 달아야 할 '작심 노출'…
가수 현아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21일 현아는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초록색 슬립을 입고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이때 살짝 노...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