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준석, 구단 앞에서 최고 158㎞ 강속구 눈도장… 발목 부상 없다, 모든 게 정상이다
- 출처:스포티비뉴스|2023-04-18
- 인쇄
그런데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심준석은 출전 이력이 없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이너리그 시즌을 앞두고 팀은 선수들을 각자의 레벨에 맞는 팀에 보내며 시즌을 치르게 한다. 하지만 당시 피츠버그는 심준석이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팀의 훈련 시설에서 연장 캠프를 할 것이라 발표했다. 올해 어떤 레벨에서, 어떤 팀에서 뛸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지 일부 매체에서 발목 부상의 여파라고 보도하고 있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발목 쪽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투구 프로그램에 들어가지 못했고, 그래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심준석은 발목이 아프지 않다. 당장 마이너리그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은 몸 상태 때문이 아니라 구단의 행정적 절차가 더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당장 18일(한국시간)에도 불펜 피칭이 예정되어 있다.
실제 심준석은 구단 훈련 시설에서 꾸준히 공을 던지고 있다.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브 피칭과 불펜 피칭을 번갈아가며 하며 어깨를 예열 중이다. 최근 라이브 피칭에서는 최고 98마일(약 158㎞)의 빠른 공이 스피드건에 측정되기도 했다. 불펜 피칭에서는 최고 96마일(154.5㎞) 수준의 공이 나왔다. 발목이 아프다면 있을 수 없는 수치다. 고교 시절 한창 좋았을 때의 구속과 비슷하거나 일부는 더 빠르다.
밸런스를 계속해서 잡아가는 과정에서 좋을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다만 피츠버그 훈련 시설의 코칭스태프가 심준석에 공을 들이면서 매번 피칭을 봐주고 있다. 한 관계자는 "피츠버그 구단의 관리 하에서 일정들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발목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어차피 급할 게 없는 만큼 지금은 차분하게 자신의 무기들을 정비하는 게 우선이다.
절차가 다 끝나면 피츠버그는 심준석이 올해 뛸 곳을 지정한다. 본격적인 미국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내부에서는 연장 캠프에서의 투구 밸런스에 따라 심준석이 루키리그를 건너뛰거나 조기 졸업하고 빠른 시간 내에 싱글A로 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최소 3년 정도의 마이너리그 생활이 이어지겠지만, 심준석은 최대한 빨리 메이저리그에 올라가 도전을 선택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 최신 이슈
- 김하성 위엄 보소 '무려 2560억 FA 최대어 유격수' 영입에도 美 현지 관심 폭발, 왜 이정후한테 물어봤을까|2025-01-22
- ‘99.746%’ 단 한 표 모자랐던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실패..사바시아-와그너 등 3명 HoF 입성|2025-01-22
- 한화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백업들은 대박 치고 하주석 캠프 탈락, 또 반전은 있을까|2025-01-22
- 박해민 보상선수로 삼성行, 3할→부상→2군 170일…잠시 잊혀진 LG 1차지명 출신 포수, 3년 전 그 시절로 돌아올까|2025-01-22
- “내가 황금장갑 낄 이름인가”…기량 향상위해 개명 택하는 간절함|2025-01-21
- 축구
- 농구
- 기타
- "뭔가 잘못되고 있다" 작심 발언한 토트넘 부주장 결국 떠나나…"레알 마드리드에선 불만 없을 듯"
-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토트넘과 아르...
- "손흥민, 토트넘과 끝 이적요청"...SON, 러브콜 나폴리 콘테의 확신 "환승지 아냐 경쟁력 갖출 것→'흐비차 대체자로 합류하나'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와 연결됐다.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
-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본인도 묻더라, 수비수도 슈퍼스타 한다고 했다"
- "우리 팀의 히어로였다."김병지(55) 강원FC 대표이사의 말이다.선수 본인도 깜짝 놀란 결정이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상징인 '등번호 47번'을 거머쥔 주인공. 바로 강원 수비...
- 첫만남은너무어려워(2/2) 하지원 치어리더
- 사랑한다이글스 김나연 치어리더
- 김혜성 포스팅 마감 카운트다운!!! 류현진 이정후 등 역대 사례는?
- 산타복 최홍라 치어리더 #최홍라 #최홍라치어리더 #ChoiHongRa #崔洪邏 #롯데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치어리더 #치어리더직캠 #cheerleader
- Sticky Full version! 하지원(Ha Jiwon)치어리더. 240925. 4k직캠.
- [4k] 2024 ssg랜더스 金渡娥 김도아치어리더 up 4 공연 직캠 #shorts #김도아 #치어리더 #ssg랜더스 #직캠 #영상 #퇴근 #up #karina #카리나
1/6
-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끄라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비키니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 과감한 스...
-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를 인정했다.오또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티모를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
- 스포츠
- 연예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
- [XiuRen] Vol.5208 모델 Xie Wan Wan
- [HuaYan] VOL.067 모델 Xiao Mo Lin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IMISS] Vol.776 모델 Rui Yu
- [RUISG] Vol.068 모델 Julie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