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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성과는요…” 두산 이승엽 감독이 꼽은 수확 [SS고척in]
출처:스포츠서울|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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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마지막 시범경기를 앞두고 그동안의 과정들을 돌아봤다.

이 감독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2023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성과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데이터와 영상만 확인하고 데려온 외국인 선수들이다. 미지수였던 그런 선수들이 시범경기 동안 직접 경기에 뛰는 모습들을 보며 좋은 선수들임을 확신했다. 이것이 큰 소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에 대해 특히 칭찬했는데 이 감독은 “컨텍 능력이 좋더라.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출 줄 안다. 타석에서 맥없이 무너지는 경우를 못봤다. 시즌 중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시범경기가 어느덧 마지막으로 다가왔다. 두산은 이날 키움과 경기를 끝으로 4월1일 개막전을 준비한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이 개막 엔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아직 유격수 자리와 백업 선수들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라인업으로 정수빈(중견수)-로하스(좌익수)-허경민(3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이유찬(유격수)-김대한(우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동주다.

이 감독은 “김재환의 어깨가 안 좋아 지명타자로 내세웠다. 그래서 (호세)로하스가 좌익수로 출장한다”고 했다. 중심타자 김재환에 대해 이 감독은 “이번 시즌 100경기 정도는 나가야 하는 타자다. (우리팀)4번 타자로 그 자리를 잘 지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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