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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E조 프리뷰] 압도적 1강...치열한 2위 경쟁 승자는?
출처:엑스포츠뉴스|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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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는 스페인이 워낙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16강 진출을 위한 또 다른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세 팀이 경쟁한다.

매치데이1 1경기 폴란드 vs 슬로베니아 - 6월 15일 0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폴란드(FIFA랭킹 21위)는 아직 자리를 잡는 중이다. 2021년 1월에 황의조가 있는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를 이끌던 파울로 소우자 감독이 부임했기 때문이다. 그는 유로 2020 예선에서 G조 1위를 이끌었던 제르지 브르제첵 감독이 가동했던 역습 위주의 축구에서 탈피해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축구에 강한 전방압박을 시도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엔 경기 수가 모자란다. 2021년에 총 5경기를 치른 폴란드는 1승 3무 1패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패는 잉글랜드에 당한 패배가 있지만, 헝가리, 러시아, 아이슬란드와 비기면서 공수에서 아직 짜임새가 부족한 느낌을 주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지만 그를 받쳐줄 동료의 부재가 아쉽다.

슬로바키아(36위)는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고 이어진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북아일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슬로바키아의 레전드 마렉 함식은 현재 A매치 최다 출장자(120경기로 이번 본선에 합류했지만 최근 합류했던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건 아쉬운 상황이다.

2021년엔 1승 4무로 한 번도 지지는 않았지만, 본선에 진출했던 오스트리아에 무승부, 러시아에 2-1로 이겼고 키프로스, 몰타, 불가리아엔 비겼다. 수비에 인테르의 리그 우승을 이끈 밀란 슈크르니아르가 있지만,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양 팀 예상 선발 라인업

폴란드(3-4-2-1) : 보이지예흐 슈테스니(GK), 바르토츠 베레진스키-카밀 글리크-얀 베드나렉, 카밀 조즈블락-그레고르츠 크리오비악-야쿱 모데르-티모테우츠 푸차즈, 마테우츠 클리흐-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슬로바키아(4-2-3-1) : 마틴 두브라브카(GK), 피터 페카릭-루보미르 샤트카-밀란 슈크르니아르-토마시 후보칸, 유라이 쿠카-야쿱 흐로마다, 루카시 하라슬린-마렉 함식-로베르트 막, 온드레이 두다

매치데이1 2경기 스페인 vs 스웨덴 - 6월 15일 04시 (스페인 세비야)



E조 최강자로 꼽히는 스페인(6위)은 유로 2020 예선 F조 1위(9승 2무 무패)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유로 2연패(2008, 2012)의 위엄을 달성했던 스페인은 당시와는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는 선수단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스페인은 2021년 3승 2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2020년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점도 눈에 띈다.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공백이 걱정이다.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없는 수비진에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귀화해 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스웨덴(18위)은 유로 예선 F조 2위(6승 3무 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처럼 4-4-2 전형에 단단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으로 득점을 노린다. 당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국가대표 은퇴 번복으로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빠져 아쉬운 상황이다.

2021년에 진행된 5경기 전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는 스웨덴은 핀란드를 제외하면 모두 약체에 거둔 승리다. 지난해 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 A에 속해 프랑스,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에 6경기 1승 5패로 부진했던 걸 고려하면 스페인에는 밀릴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선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

양 팀 예상 선발 라인업

스페인(4-3-3) : 우나이 시몬(GK),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아이메릭 라포르트-파우 토레스-조르디 알바, 마르코스 요렌테-로드리-페드리, 제라르 모레노-알바로 모라타-페란 토레스

스웨덴(4-4-1-1) : 로빈 올센 (GK), 미카엘 루스티그-빅토르 린델뢰프-마르쿠스 다니엘손-루드비크 아구스틴손, 세바스티안 라르손-알빈 엑달-크리스토퍼 올손-에밀 포르스베리, 알렉산더 이삭, 마르쿠스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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