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MLB 전 단장 "추신수, 영입 가치있는 지명타자 FA"
출처:뉴시스|2020-11-04
인쇄


2020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추신수(38)가 꾸준히 영입 가치가 있는 FA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우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올 겨울 FA 상위 22명에 대해 평가했다.

추신수는 상위 22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 중 최고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추신수는 제이 브루스와 함께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현지 언론의 FA 평가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ESPN은 추신수를 FA 순위 94위에 올려놨고, CBS스포츠는 55위로 평가했다.

38세인 추신수는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하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만큼 주전까지는 힘들지만, 현지에서는 지명타자와 대타, 클럽하우스 리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추신수가 충분히 영입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CBS스포츠는 "30대 후반이지만 선구안, 배팅 능력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선수다. 클럽하우스 리더의 면모도 갖췄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보우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 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탓에 이번 겨울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은 계약 과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올해 선수들의 시장 가치는 예전과 다를 것이다. 몇몇 선수들은 예사보다 적은 금액을 제안받고 놀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보우덴은 해당 순위에서 포수 J.T.리얼무토를 1위에 올려놨다. 2~5위로는 투수 트레버 바워,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내야수 DJ 르메이유,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를 꼽았다.

  • 축구
  • 농구
  • 기타
"뭔가 잘못되고 있다" 작심 발언한 토트넘 부주장 결국 떠나나…"레알 마드리드에선 불만 없을 듯"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토트넘과 아르...
"손흥민, 토트넘과 끝 이적요청"...SON, 러브콜 나폴리 콘테의 확신 "환승지 아냐 경쟁력 갖출 것→'흐비차 대체자로 합류하나'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와 연결됐다.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본인도 묻더라, 수비수도 슈퍼스타 한다고 했다"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우리 팀의 히어로였다."김병지(55) 강원FC 대표이사의 말이다.선수 본인도 깜짝 놀란 결정이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상징인 '등번호 47번'을 거머쥔 주인공. 바로 강원 수비...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끄라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비키니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 과감한 스...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를 인정했다.오또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티모를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