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타율 .213 추락' J.D. 마르티네스, 440억 포기 안한다
출처:마이데일리|2020-11-02
인쇄




2018년 아메리칸리그 타점왕을 차지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J.D. 마르티네스(33)에게 2020시즌은 아쉬움 그 자체였다.

마르티네스는 201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면서 타율 .303 45홈런 104타점을 올리며 2018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5년 총액 1억 1000만 달러(약 1248억원)에 사인했다.

보스턴의 마르티네스 영입 효과는 엄청났다. 마르티네스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자마자 타율 .330 43홈런 130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타점 1위에 오르는 등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실버슬러거에서도 외야수와 지명타자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보스턴은 든든한 4번타자 마르티네스를 앞세워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냈다.

지난 해에도 타율 .304 36홈런 105타점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마르티네스는 올해 타율 .213 7홈런 27타점으로 거액의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남겼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을 마친 뒤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상황. 마르티네스가 옵트아웃을 실행하면 보스턴과 남은 2년 계약이 사라지고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고 보스턴에 남을 예정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옵트아웃을 선언하지 않고 보스턴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2018년부터 3년간 똑같은 액수의 연봉(2375만 달러)을 받았다. 2021~2022년에는 연봉 1937만 5000달러(220억원)를 받을 예정. 마르티네스의 입장에서는 향후 2년 동안 받을 수 있는 3875만 달러(440억원)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이미 마르티네스는 지난 해에도 옵트아웃을 포기한 바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뭔가 잘못되고 있다" 작심 발언한 토트넘 부주장 결국 떠나나…"레알 마드리드에선 불만 없을 듯"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토트넘과 아르...
"손흥민, 토트넘과 끝 이적요청"...SON, 러브콜 나폴리 콘테의 확신 "환승지 아냐 경쟁력 갖출 것→'흐비차 대체자로 합류하나'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와 연결됐다.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본인도 묻더라, 수비수도 슈퍼스타 한다고 했다"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우리 팀의 히어로였다."김병지(55) 강원FC 대표이사의 말이다.선수 본인도 깜짝 놀란 결정이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상징인 '등번호 47번'을 거머쥔 주인공. 바로 강원 수비...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끄라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비키니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 과감한 스...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를 인정했다.오또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티모를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