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리버풀 vs AT 2차전, 범죄 행위"…클롭 감독 자책
출처:SPOTV NEWS|2020-03-29
인쇄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진행해선 안 됐다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말했다.

클롭 감독의 발언은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튼 감독의 입에서 전해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코리에르 델로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며칠 전 클롭과 통화했다"며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경기 결정은 ‘범죄행위‘였다고 했고 나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은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분위기가 생겨났던 시기다. 유벤투스 소속 다니엘레 루가니가 세리에A 선수로는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리그가 중단됐고 이를 시작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모두 멈췄다.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UEFA 유럽 대항전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이날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파리생제르맹과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두 경기는 진행됐다. 단 무관중으로 열린 파리 경기와 달리 리버풀 안필드엔 4만 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리버풀은 연장 후반 접전 끝에 2-3으로 졌고 1·2차전 합계 2-4로 탈락했다.

29일 현재 영국 내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17,089명. 세계에서 8번째로 많다. 확진자는 1,019명에 이른다. 매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4월 말로 잡혀 있던 프리미어리그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다.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등 정부 지침을 엄중히 권고하고 있다. 영국은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벌금 120만 원을 부과한다.

정부 권고에 따라 격리 중인 안첼로티 감독은 "우린 모두 익숙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바이러스와 잘 싸워야 한다는 점이다. 시즌이 계속될 수 있다면…그렇지 않으면 아멘"이라고 기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내 어깨 멀쩡해’ 답답한 김하성, 타격 영상 공개
워니 원맨쇼, 올스타전서 41점-19리바운드 폭발... MVP 등극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30)이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소속 팀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로,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첫 타격 훈련을 공개했다.김하성은 지난 1...
사사키, 다저스서 에이스 등번호 11 단다···미겔 로하스, 19번으로 변경 ‘극진한 대우’
최이샘·이두나까지 존재감, 상승세 탄력 붙은 신한은행 '봄농구 보인다'
LA 다저스에 둥지를 튼 일본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4)가 등번호 11번을 달게될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20일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
KIA 트레이드 대실패 사례 남나… 환상 조합에 위안, 대반전 시나리오는 있을까
[WKBL 4라운드 리뷰] ‘여전히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 약해진 희망
오랜 기간 포수 문제에 머리가 아팠던 KIA는 성적이 급할 때마다 외부에서 포수를 수혈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다. 2017년 통합 우승 당시 포수도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인어공주인줄? 과감한 비키니 자태 뽐낸 혜리
인어공주인줄? 과감한 비키니 자태 뽐낸 혜리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인어공주같은 비주얼을 뽐냈다.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휴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또 반할듯…탄탄 수영복 자태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또 반할듯…탄탄 수영복 자태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탄탄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지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사진 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유한 사진 속 지효는 하와이 해변을 배경으로 다양...
"눈 못 마주쳐" 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에 김종국→양세찬 리얼 반응
'런닝맨'에서 최근 속옷 브랜드를 론칭한 송지효의 근황을 공개, 멤버들의 리얼반응이 웃음을 더했다.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 화보를 언급했다.이날 멤버들이 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