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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밀워키 외야수 브록스턴 영입…1대3 트레이드
출처:엠스플뉴스|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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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외야수 키언 브록스턴(28)을 품에 안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외야수 브록스턴을 영입했다. 밀워키는 대가로 불펜 바비 월(26)과 우완 투수 애덤 힐(21), 내야수 펠릭스 발레리오(18)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5시즌 빅리그 무대를 밟은 브록스턴은 2017년엔 밀워키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며 20홈런-2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로렌조 케인에게 밀려 마이너와 빅리그를 오갔고 51경기 동안 타율 .179 4홈런 11타점 OPS .691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비록 타석에선 평균을 밑도는 생산성을 보였지만, 수비에선 훌륭했다. 특히 7월 5일 미네소타전에선 브라이언 도저의 홈런성 타구를 낚아채는 호수비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수비 능력 덕분에 fWAR은 1.1승을 쌓았다.

이 트레이드를 주도한 브로디 반 와게넨 메츠 단장은 “브록스턴은 역동적인 운동능력을 갖췄고, 외야와 주루 그리고 타격에서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라며 “그를 영입해 2019시즌과 미래를 위한 야수진 깊이를 더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워키 유니폼을 입게 된 월은 2017년 오클랜드에서 데뷔했고 2018년 7월엔 쥬리스 파밀리아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통해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빅리그에선 고전했지만, 지난해 트리플A에선 4승 2패 12세이브 평균자책 2.20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우완 유망주 힐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 뽑힌 선수다. 지난 시즌엔 싱글A에서 뛰며 9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 2.35를 기록했다. 발레리오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319 3홈런 22타점 16도루를 기록,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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