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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크리스 아처, 탈장 수술…회복에 6주 소요
출처:뉴스1|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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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 투수 크리스 아처가 28일(한국시간) 탈장 수술을 받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공식 구단 트위터를 통해 "아처의 예상 회복 기간은 약 6주"라며 "2019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거나 혹은 정상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아처는 통산 189경기에 나와 57승71패, 평균자책점 3.72를 남겼다.

지난 7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로 둥지를 옮긴 아처는 이적 이후 10경기에 나와 52⅓이닝을 던지며 3승3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올해 탬파베이, 피츠버그 두 팀에서 27경기에 나와 6승8패, 평균자책점 4.31을 올렸는데 복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48⅓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128⅔이닝을 기록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이닝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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