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순위 형제 탄생?’ 문유현, 압도적 1순위 유력 후보
- 출처:점프볼|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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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46명이 확정되었다. 11월 14일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1순위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프로 구단과 남자 대학 관계자 14명은 대부분 고려대 3학년 문유현(181cm, G)을 유력한 1순위로 꼽았다. 여기에 연세대 2학년 이유진(200cm, G/F)이 간혹 언급되었다.
프로구단 A스카우트는 1순위 후보로 문유현을 주저없이 뽑은 뒤 “가드로 갖추고 있어야 할 것과 피지컬, 전투력까지 가지고 있다”며 “픽앤롤 전개, 공격, 득점, 어시스트 방향성까지 프로에서 통할 수준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제일 좋은 건 고려대 컬러가 수비다. 수비도 열심히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B스카우트는 “무조건 문유현이다. 대학 때 국가대표가 되기 쉽지 않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경기를 하는 걸 보면 처음 뽑혔을 때부터 굉장히 잘 했던 걸로 기억한다”며 “어깨 부상이 있었지만,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할 수 있는 선수가 적다. 또 다른 이유는 경기 운영을 할 줄 안다. 자기가 해야 할 때와 안 해야 할 때 구분하는 선수가 적다. 요즘은 공격만 한다. 그래서 문유현이 1순위다. 특정팀에서 이 포지션이 부족해서 다른 선수로 가는 거 빼고는 문유현이 1순위라는 것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
C스카우트는 “문유현이다. 이견이 없을 거 같다. 문유현이 가치가 있다. 포지션이 중복된다면 나중에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 문유현 만한 가드는 없다. 공수에서 안정적이다. 키가 작은데도 2대2, 1대1을 잘 한다. 외국선수도 살릴 수 있고, 수비도 마음에 든다”며 “1대1 수비를 따라 가는 게 MBC배에서 부진했지만, 몸이 안 좋았다. 올라오는 게 보인다. D리그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했을 때 여유가 넘쳐 이 선수는 레벨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성실하다. 코트 밖 문제도 없고, 해결사 기질도 있다”고 문유현을 1순위 후보로 놓은 이유를 들려줬다.
일부 스카우트들은 이유진 이름도 함께 언급했다.
D스카우트는 “문유현이 지배적이다. 포지션 제약이 없다면 문유현이 1순위 가능성이 제일 크다”면서도 “자기 팀에 가드나 센터가 포화라면 이유진이다. 잠재력이나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E스카우트는 “문유현을 1순위에서 거르기 쉽지 않다”며 입을 연 뒤 “이유진이 1순위가 될 수도 있다. 신장이 있고, 드리블이 가능하고, 슈팅 능력도 있다. 포텐셜을 볼 때 이유진이 문유현보다 더 높다”고 이유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대학농구 지도자들도 “1순위가 나오면 문유현으로 가야 한다. 무조건 뽑아야 한다”, “대학생이 국가대표에 그냥 뽑히는 게 아니다. 이런 자원을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다”, “문유현 밖에 없다”고 스카우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의견을 내놓았다.
여기에 “문유현 아니면 이유진이다. 두 명 중 한 명이다. 이유진은 가진 게 많다. 문유현은 열심히 하고 재간이 있다. 이유진도 나쁘지 않다”고 이유진까지 1순위 후보로 언급한 지도자도 있다.
다른 의견은 제시한 지도자도 있다. F감독은 “문유현이 유력하다. 그렇지만, 프로에서 주축 가드로 기용하기는 약하다. 문유현 같은 기량의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가드는 계속 나온다”며 “차라리 강지훈이 낫다고 생각한다. 달려주고, 리바운드를 해주고, 수비를 해주는 선수로 써먹으면 괜찮다. 국내 빅맨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연세대 3학년 강지훈(202cm, C)을 1순위 후보로 언급했다.
2012년 1월 드래프트에서 9개 구단이 최부경을 1순위로 원했지만, 가드 보강을 바란 울산 현대모비스가 1순위 지명권으로 김시래를 지명한 사례가 있다.
팀 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 프로와 대학 관계자들은 기량만 놓고 보면 문유현을 가장 유력한 1순위로 보고 있다.
문유현은 2년 전 1순위에 지명된 문정현(KT)의 동생이다. 문유현이 예상대로 1순위에 뽑힌다면 형제 1순위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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