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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review] 승승승승승승승승! '리그 8연승' 바르셀로나, 레알과 격차 벌릴까?
출처:포포투|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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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목표는 분명하다. 바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벌리는 것. ‘리그 8연승‘을 질주 중인 바르셀로나가 6경 기째 승리가 없는 지로나를 자신들의 홈으로 불러드린다.

바르셀로나와 지로나는 3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63점(20승 3무 5패)으로 1위, 지로나는 승점 34점(9승 7무 12패)으로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 ‘8G에서 26득점‘ 극강 화력 바르셀로나, ‘독주체제‘ 구축할까

바르셀로나는 최근 리그 8경기에서 26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3.25골을 득점하는 극강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중심에는 리그 득점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가 있다. 이번 시즌 27경기를 출전에 23골을 넣으며 지난해 빼앗겼던 득점왕 자리 탈환을 노리고 있다. 측면 공격수 하피냐와 야말의 생산력도 대단하다. 하피냐는 26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야말은 25경기에 출전해 6골과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공격을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게도 일정이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지로나와의 경기를 치르기 이틀 전 28일에 바르셀로나는 오사수나와의 홈경기를 치렀다. 이후 30일 지로나와의 리그 경기 이후 3일간의 짧은 휴식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떠나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을 치르는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다. 자신들의 홈인 1차전에서 4-4 무승부를 거뒀기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경기는 충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또한 A매치 기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되는 일정인 만큼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리그에서 여유롭게 로테이션을 돌리기에는 1위 바르셀로나와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는 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가 11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승자승 원칙을 우선으로 하는 라리가 특성상 1위는 유지하고 있고 골득실에서도 18점 앞서고 있다. 하지만 35라운드에 엘클라시코가 남아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승점 차이를 최대한 벌려야 한다.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자신감은 엄청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월 지로나 원정에서 전반 30분과 37분 라민 야말의 멀티골과 후반 2분 올모, 후반 19분 페드리의 득점으로 4-1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점유율은 56:44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지만 슈팅 20:9, 유효슈팅 9:4로 바르셀로나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었다. 이미 지로나를 상대로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의 홈에서 리그 9연승을 향해 질주하고자 한다.

# ‘지난 시즌 돌풍의 주인공‘ 지로나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지난 2023-24시즌 라리가 태풍의 눈은 지로나였다. 리그에서 25승 6무 7패를 거두며 리그 3위에 안착하면서 라리가의 3강 체제를 깨트리는 팀이 되었다. 이는 2011-12시즌 발렌시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라리가의 3강 체제를 깨트린 팀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시작을 앞두고 핵심 선수였던 득점왕 도우비크를 필두로 사비우, 가르시아, 얀 쿠토의 이탈로 인해 올 시즌 13위라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또한 최근 리그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수렁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지로나는 28경기에서 9승 7무 12패로 승점 34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대항전 출전권과는 승점이 10점 차고 오히려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는 7점에 불과하다. 이후 남은 일정의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지만 빠른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팀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과 리그를 병행하며 순위가 떨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과연 13년 만에 라리가의 3강 체제 균열은 내었던 돌풍을 일으켰던 지로나가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고 이번 라운드를 기점으로 반등을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자나 깨나 부상 조심‘ 부상악재 속 바르셀로나와 지로나

유럽의 많은 클럽들이 모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는 라리가의 두 클럽 모두 해당된다. 르셀로나는 기존 부상자였던 테어 슈테겐, 베르날, 크리스텐센, 카사도에 이어 올모가 오른쪽 다리에 내전근 부상을 입게 되어 약 3주의 회복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뜩이나 중원의 뎁스가 얇은 바르셀로나에게 올모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지로나 또한 마르틴, 힐, 솔리스. 로메우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반 더 비크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해 중원에서의 체력적인 부담감이 더해질 수밖에 없다.

리그가 29라운드에 들어섰지만 아직 유럽 대항전과 우승팀 그리고 강등팀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을 위해 지로나는 반등하여 유럽 대항전 순위에 들기 위해 두 팀이 각기 다른 목표를 위해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기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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