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아까운 GG 무산' 박성한, 연봉은 훈풍 3.7억 사인…SSG, 재계약 마무리
출처:노컷뉴스|2025-01-07
인쇄

 

프로야구 SSG가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SSG는 6일 연봉 계약 현황을 발표했는데 유격수 박성한이 지난해 3억 원에서  7000만 원(23.3%) 인상된 3억7000만 원에 사인했다. 박성한은 지난해 137경기 타율 3할1리에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개)을 날렸고, 147안타 67타점 78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박성한은 "작년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작년 시즌은 또 다른 동기 부여가 됐던 한 해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잘 됐던 것은 유지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외야수 최지훈도 2억5000만 원에서 5000만원(20%) 인상된 3억 원에 계약했다. SSG는 "최지훈이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11개)과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 능력으로 팀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고 평가했다.

우완 조병현은 이번 연봉 협상에서 팀 최다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000만 원에서 350% 인상된 1억 35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조병현은 2021년 입단 뒤 첫 1군 풀 타임 시즌을 보내며 후반기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활약하는 등 지난해 76경기 평균자책점 3.58 12홀드 12세이브의 성적을 냈다.

내야수 고명준은 1군 풀 타임 첫 시즌 두 자릿수 홈런(11개) 및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활약으로 5000만 원 인상된 8000만 원에 사인했다. 역시 첫 1군 풀 타임 시즌 좌완 불펜으로 뛴 한두솔도 4800만 원 오른 8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차세대 주전 내야수 가능성을 보인 정준재와 박지환도 100%가 넘는 인상률을 보였다. 정준재는 4500만 원 인상된 7500만 원에 사인했고, 박지환은 3200만 원 뛴 6200만 원에 계약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리버풀 소속이면 살라보다 골 더 많이 넣었다"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리버풀 소속 선수라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을 것이다. 거꾸로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토트넘에서 뛴다면 그 대단한 성과를 재연할 수 있을지...
"이강인 750억! 맨유-아스널 러브콜 싹다 거절"…PSG 입장 나왔다 "제안 듣지도 않겠다
이강인에 대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겨울이적시장을 맞아 줄을 잇는 가운데 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반응도 나왔다. 판매 계획이...
축구협회장 선거 '충격 중단'→'3파전' 무너지나... 허정무 '나이 제한' 변수
축구협회장 선거 '충격 중단'→'3파전' 무너지나... 허정무 '나이 제한' 변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중단되면서 여러 변수가 생겨날 가능성이 생겼다. 3파전 구도도 무너질 수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7일 허정무 후보가 대...
진짜 너무 예쁘다..이강인 동료 애인은 비율-몸매 모든 게 완벽
진짜 너무 예쁘다..이강인 동료 애인은 비율-몸매 모든 게 완벽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한 가운데 주앙 네베스 애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PSG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25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AS모나...
티아라 효민 “2025년도 욕심 나는구나”
티아라 효민 “2025년도 욕심 나는구나”
티아라 멤버 효민이 지난 2024년을 정리하며 새해를 맞는 마음을 전했다.효민은 자신의 SNS에 “꽉 찼던 2024년. 참 잘 쉬고 잘 일했다. 사진들 정리하고 보니 쉬어갈까 싶던...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샤워 가운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장원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2025”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한 사진 속 장원영은 흰색 샤워가운을 입고 호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