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러브콜' 린가드는 다 계획이 있구나"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해지→FA로 풀렸다…어느 리그든 '가능'
- 출처:스포츠조선 |2024-11-16
- 인쇄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중인 폴 포그바(31)와 계약을 파기했다.
유벤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포그바와 계약을 이달 30일 자로 해지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와 포그바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였다. 다음달 1일부터 FA(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는 풀리는 포그바는 ‘무적‘이다.
그는 지난해 8월 20일 우디네세와의 2023~2024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포그바 측은 B 샘플도 검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과는 변함없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중인 폴 포그바(31)와 계약을 파기했다.
유벤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포그바와 계약을 이달 30일 자로 해지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와 포그바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였다. 다음달 1일부터 FA(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는 풀리는 포그바는 ‘무적‘이다.
그는 지난해 8월 20일 우디네세와의 2023~2024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포그바 측은 B 샘플도 검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과는 변함없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CAS가 지난달 포그바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징계 기간이 4년에서 18개월로 줄어들었다. 포그바의 출전 정지 징계는 내년 3월 풀릴 예정이다.
포그바는 지난달 ‘ESPN‘과 인터뷰에서 ‘다시 전성기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느냐‘는 물음에 "물론이다. 분명히 새로운 포그바가 될 것이다. 긍정적인 방식으로, 더 큰 굶주림과 더 큰 결의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CAS 발표 전 은퇴까지 고려했다는 그는 "나는 프로 계약을 맺은 적이 없는, 그저 다시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같다. 분노가 나를 다시 움직인다. 나는 이전의 수준으로, 아니, 더 나은 수준으로 돌아오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와 결별하면서 그의 행선지가 관심이다. 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꽃을 필웠다. 2016년 8월 맨유의 품에 안길 당시 이적료는 무려 8900만파운드(약 1565억원)였다. 맨유 구단 사상 최고 몸값이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선 프랑스에 우승컵을 선물하며 정점을 찍었다. 포그바는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그는 2022년 7월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부상과 징계 등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계약 해지가 발표된 이날 "유벤투스에서 나의 시간은 이제 끝난다"며 "이제 나의 축구 경력에서 다음 장을 열고, 새 팀에서 그라운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의 ‘더선‘은 16일 ‘FA 자격을 얻은 포그바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으로 아스널에서 활약한 에마뉘엘 프티와 바카리 사냐는 아스널이 포그바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티는 포그바가 ‘자신의 이름을 씻으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스널에 완벽하게 들어 맞을 것이라고 했다. 사냐도 포그바가 EPL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열망‘ 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오일머니‘를 앞세워 포그바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마르세유, 미국의 LA FC도 포그바와 연결돼 있다.
포그바의 절친인 FC서울의 제시 린가드는 지난달 ‘K리그에 데리고 오고 싶은 해외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맨유에서 함께 뛴 절친 포그바를 를 지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린가드는 앞서 영국 일간 ‘더 타임스‘ 기고문을 통해서도 포그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포그바가 16세에 맨유 아카데미에 온 첫 날부터 우린 친해졌다. 나는 포그바를 사랑한다‘며 ‘사람들은 포그바를 잘 모르면서 그를 판단하고 싶어 한다. 포그바와 앉아서 대화를 나눠보면,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포그바는 축구를 정말 사랑한다‘고 적었다.
다만 포그바의 K리그행 가능성은 낮다.
- 최신 이슈
- '최악이다' 맨유 '645억' 허공에 날렸다! '뚱보' 공격수 4개월 만에 포기... 헐값 방출 확정적|2024-11-24
- [K리그1 프리뷰] '잔류 확정' 대전-제주가 꿈꾸는 화려한 피날레...마지막까지 웃을 팀은 어디?|2024-11-24
- [if.preview] '벼랑 끝 승부' 앞둔 전북, 광주 원정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2024-11-24
- 황희찬이 6주 만에 돌아온다!...다가오는 풀럼 원정 동행→출전 가능|2024-11-23
- '굿바이' 손흥민, 내년에 0원으로 떠난다 “토트넘↔SON 1년 연장 옵션 발동 X” 전격 합의|2024-11-23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권은비, 물 앞에 서면 더 돋보이는 볼륨감…'워터밤 여신' 다운 자태
- 권은비가 청량한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성재를 태그하며 "너 뽑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좀비버스2' 촬영 중...
-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 첼시 초특급 MF, 여자친구 생겼다! 비키니 자태 ‘대박’
- 콜 팔머의 여자친구 코니 그레이스가 화제다.영국 ‘더 선’은 20일 “팔머와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그레이스는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 같다. 팔머가 PFA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5156 모델 Ximen Xiao Yu
- [XiuRen] Vol.2849 모델 Menghanyao baby & Zhang Yu Meng
- FC 바이에른 뮌헨 3:0 FC 아우크스부르크
- [XiuRen] Vol.5383 모델 Sugar Tang Jiu Jiu
- [IMISS] Vol.701 모델 Kathr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