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GSW, 브로니에 관심 있었지만...' 아버지 르브론 때문에 관심 철회
- 출처:점프볼|2024-10-05
- 인쇄
2024 NBA 드래프트의 뜨거운 감자였던 브로니에 골든스테이트도 관심이 있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브로니 제임스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브로니가 가진 재능을 좋아했고, 그의 지명을 고려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024 NBA 드래프트 52순위 지명권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LA 레이커스보다 먼저 브로니를 지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르브론 제임스가 아들과 함께 뛰고 싶은 의사를 존중했기 때문에 브로니를 지명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흥미로운 소식이다. 2024 NBA 드래프트에 참여한 브로니는 참여한 선수 중 최악의 재능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대학 무대에서 한 시즌 간 평균 4.8점 2.8리바운드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고, 드래프트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브로니가 3&D 유형의 선수라고 해도 평균 5점도 기록하지 못하는 선수가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것은 극히 드물다. 브로니는 명백히 아버지 르브론의 영향으로 드래프트 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아버지 르브론은 매번 자기 아들과 함께 NBA 무대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했었다. 즉, 아들 브로니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팀이 르브론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브로니의 행선지는 큰 관심을 모았다.
결국 아버지의 현 소속팀인 레이커스에 지명됐고, 르브론도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가장 큰 이유는 브로니가 레이커스행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브로니는 레이커스를 제외한 다른 팀들의 입단 테스트를 거절하며, 레이커스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브로니를 지명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어쩌면 파리 올림픽이나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르브론과 스테픈 커리의 조합을 NBA 무대에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최신 이슈
-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2024-11-23
- ‘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결국 ‘자진 사퇴’|2024-11-23
-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2024-11-22
-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2024-11-22
-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2024-11-21
- 축구
- 야구
- 기타
- '진짜 괴물이 됐다' 김민재, "출전할 때마다 능력 향상돼" 호평…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
-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승리했다. 김민재를 향해 호평이 나왔다.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
- '어이가 없네' 프랑스 매체, 갑자기 이강인 기습 비난…"축구 잘하면 뭐해? 특출난 포지션 없잖아"
-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여러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다재다능하지만 어느 포지션에서도 특출나지 않다"고 평가했다.매체는 22일 "루이스 엔리케...
- '대박' 호날두, 사우디 떠나 유럽 복귀? 직접 연락한 무리뉴... 페네르바체 이적설 등장
- ‘아조제 무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연락했다는 주장이다.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2022-23시즌 도중 맨체스터 ...
- 조정민 “맥심 촬영 때 T팬티 수영복만…군인 팬 많이 생겨”
-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출연해 완판 시켰던 ‘맥심’ 화보를 언급하며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2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 제이제이, 수박만한 엉덩이 자랑 “이번주부터 건강식단”
- 유튜버 제이제이가 수박 크기만한 엉덩이를 자랑했다.제이제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4kg 달성하고 유지 중인데 수영복은 들어가네요”라며 “갑상선은 좋아지고 있으니까 ...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