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에이스' 이재성, 리그 최종전서 마인츠 잔류 이끌까
출처:뉴시스|2024-05-18
인쇄

18일 오후 10시30분 볼프스부르크와 리그 마지막 경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최종전에서 잔류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재성의 활약 여부가 관심이다.

마인츠는 18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6승14무13패(승점 32)로 리그 15위인 마인츠가 리그 12위 볼프스부르크를 꺾는다면 리그 잔류를 확정하게 된다.

현재 잔류권인 15위인 만큼 승점을 쌓지 못해도 타 경기장 상황에 따라 생존할 수 있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 자력 잔류를 노린다.

또 승리뿐 아니라 무승부를 거둬도 자력 잔류가 가능하다. 마인츠가 무승부를 기록하고, 리그 16위인 우니온 베를린이 최종전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잡으면 두 팀 모두 승점 33이 된다.

다만 3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마인츠가 득실 차에서 -14로, -26인 우니온 베를린보다 크게 앞서 비기기만 해도 1부 리그에 생존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는 1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17위와 18위는 강등되며, 16위는 2부리그 팀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생존 및 강등 여부를 결정한다.

즉, 마인츠가 정규리그에서 1부 생존을 확정하기 위해선 승점 1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다.

마인츠의 승점 획득을 위해, 이재성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예상 선발 명단에 따르면 이재성은 이날 경기 3-4-2-1 포메이션에서 ‘2‘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격이 점쳐진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6골3도움을 기록하며 7골2도움을 작성한 조나탄 부르카르트와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선수다.

특히 직전 라운드였던 12일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재성이 이번 볼프스부르크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마인츠의 잔류는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야구
  • 농구
  • 기타
내야수 교통정리 나선 KT, 황재균·강백호가 성패 쥐었다..."스프링캠프가 분수령"
'낙동강 오리알' 버틀러, 뜬금없는 새로운 행선지 급부상
KT 위즈가 새 시즌을 앞두고 내야진 재편에 나선 가운데, 베테랑 황재균(38)과 포수로 전향한 강백호(26)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주전 유격수 심우준의 한화 이적과 3루수 허경...
'6억 연봉' 이형종의 갈림길...키움 외야 경쟁서 살아남을까
키움 히어로즈 최고 연봉자 이형종(36)이 2025시즌 생존 경쟁에 직면했다. 연봉 6억원을 받는 그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성공 스토리를 써냈던 이형종은 ...
‘미스터 베이스볼’ 밥 유커, 90세로 사망하다
피닉스, 트레이드로 '센터' 보강…오코기+2R 지명권 3장 샬럿으로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목소리’ 밥 유커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90세. 선수 생활은 짧았지만 명해설로 ‘미스터 베이스볼’로 불린 고인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
한소희, 파격 금발로 바비인형 됐다
한소희, 파격 금발로 바비인형 됐다
배우 한소희가 금발로 파격 변신했다.한소희는 17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한소희의 모습이...
비키니가 작네...레전드 레이싱모델 신세하, 야간 풀장서 뽐낸 '압도적 볼륨감'
비키니가 작네...레전드 레이싱모델 신세하, 야간 풀장서 뽐낸 '압도적 볼륨감'
레이싱모델 신세하가 뛰어난 비키니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신세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처음 가보는 곳은 너무 짜릿해"라는 멘트와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사진 여러 장...
한국문화 아이콘 송혜교, 메종 겔랑 앰버서더
한국문화 아이콘 송혜교, 메종 겔랑 앰버서더
배우 송혜교가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송혜교를 겔랑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했다고 16일 전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