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윌리안 대기 명단→술라카 선발' 서울, 첫 승 도전...제주는 유리 출격으로 맞대응
- 출처:마이데일리|2024-03-16
- 인쇄
린가드가 교체로 나선다.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를 갖는다.
홈팀 서울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광주FC와의 1라운드에서 0-2로 패했고 인천 유나이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인천전에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당시 린가드의 홈 데뷔전을 보기 위해 무려 51,670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2013년 승강제 이후 최다 관중이자 K리그 역대 관중 기록 4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하지만 5만 관중 팬들의 바람과 달리 서울은 인천에 고전했다. 신입생 강상우와 시게히로를 선발로 투입하고 린가드를 전반 30분 만에 투입하는 승부부를 띄었으나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서울 서포터스석으로부터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아직까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기동 감독의 축구가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김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 시절 빠른 템포의 공격과 전환을 추구했다. 하지만 서울은 볼을 소유하면서 후방에서부터 공격을 전개해 왔다. 경기 스타일에 변화가 생기면서 아직까지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모습이다.
제주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비시즌 동안 감독을 교체했다. 제주는 ‘학범슨’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김학범 감독은 2017년 광주 사령탑 시절 이후 오랜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첫 경기는 쉽지 않았다. 제주는 강원FC 원정 경기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1-1 무승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까다로운 대전 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3-1 완승을 거뒀다.
제주는 중원에서의 압박을 바탕으로 경기를 장악했다. 공격에서는 최전방 공격수 유리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학범 감독에게 제주 사령탑 첫 승리를 선물했다.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최철원, 이태석, 김주성, 술라카, 최준, 류재문, 기성용, 한승규, 조영욱, 강상욱, 일류첸코가 선발로 출전한다. 백종범, 권완규, 팔로세비치, 임상협, 린가드, 김신진, 강성진, 박동진, 윌리안이 대기한다.
제주는 김동준,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김태환, 김승섭, 이탈로, 최영준, 한종무, 탈렉스, 유리가 먼저 출전한다. 안찬기, 안태현, 연제운, 김정민, 김재민, 김건웅, 서진수, 헤이스, 진성욱이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 최신 이슈
- '초대박 반전' SON, 진짜 토트넘 레전드로 남는다 '손흥민과 2~3년 추가 협상 가능성 열렸다'|2025-01-11
- 'KIM이 현명했네' 연봉 4배 올려주겠다는데 못 간다...'1209억' 높은 몸값 받아야 이적한다|2025-01-11
- '2년차 대표이사'는 어떻게 '강원FC의 황금손'이 됐나|2025-01-11
- '충격 폭로' 신문선 후보, "정몽규 회장이 이번만 한다고 약속, 길게 보자고해 '야! 이놈아!'라고 야단쳤다"|2025-01-11
- 양현준 또 선발 나서나...셀틱, 로스 카운티전 앞두고 기대|2025-01-10
- 야구
- 농구
- 기타
- 다저스 2루수 또 사라진다…'김혜성 경쟁자' 필라델피아 러브콜
-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한 LA다저스에 또 다른 2루수 후보가 사라지려는 분위기다. 다저스에서 개막 엔트리 진입과 선발 한 자리를 꿰차려 하는 김혜성에게는...
- '박찬호 어떡해?'…美 LA 산불로 자택 전소, 보험회사 보상 받기 쉽지 않을 듯
-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과거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한국인 투수 박찬호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박찬호는 지난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 최정은 38세부터 110억 받는데…김광현은 어렵고, 양현종은 혹시? FA 등급·보상금이 다르다
- 올겨울 프로야구 FA 시장의 최고액 계약은 최정(38·SSG)이 따냈다. 지난해 11월6일 FA 개장 첫 날부터 4년 총액 110억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일찌감치 SSG에 남았다....
- "탄수화물 끊고 -5kg" 혜리, '핫 비키니 몸매' 슬랜더 자랑
-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4 모음"이라며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에는 혜리가 지인들과 휴가를 간 모습이 있었다. 이 가운데...
- ‘성형 의혹 정면 돌파’ 클라라, 꽃 같은 미모 자랑
- 배우 클라라가 레드빛 입술로 미모를 자랑했다.클라나는 10일 자신의 SNS에 ‘#2025’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누드톤 드레스에 레드...
- 이세영, 힙업+허벅지 근육 놀라워…바프 결과 대단하네
- 개그우먼이자 유튜버 이세영이 미공개 바프(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이세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공개였던 바프. 머리 다시 기를까요 말까요?!”라면서 단백질 바...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XiuRen Vol.9628 Candy糖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