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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복귀 의지 활활’…유벤투스 레전드, 무리뉴가 부른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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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이탈리아 무대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독일 매체 ‘유로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AS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해 내년 1월에 레오나르도 보누치(36, 우니온베를린)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세리에A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8승 4무 5패로 승점 28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상 악령이 로마의 발목을 붙잡았다. 태미 에이브러햄, 파울로 디발라, 헤나투 산체스가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수비진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라쉬 쿰불라, 크리스 스몰링과 같은 센터백 자원의 부상 복귀가 늦어지면서 수비에서 좀처럼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

결국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뛰어들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보누치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보누치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누치는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꼽힌다. 통산 502경기 37골 10도움을 올리며 세리에 A 우승 8회 등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이 아름답지는 못했다. 보누치는 올여름 쫓겨나듯 유벤투스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 입단했다. 보누치는 이적 과정에서 존중을 받지 못했다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독일 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독일 생활에 실망한 보누치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행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유로스포르트’는 “베를린은 보누치를 쉽게 보내줄 의향이 없다. 로마는 베를린의 재정적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짚었다.

로마는 보누치 영입이 불발될 경우까지 대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차선책으로 틸로 케러(27, 웨스트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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