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도, 위기도 토트넘 망칠 순 없다...'주장' SON 체제는 "가족"
- 출처:인터풋볼|2023-11-09
- 인쇄
토트넘은 패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한 사진을 공유했다. 파페 마타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주장인 손흥민에게 폭 안겨있는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가족"이라로 표현했다. 그만큼 팀 분위기가 좋다는 의미다.
사실 팀 분위기가 좋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지난 첼시전 패배로 인해서 토트넘은 많은 걸 잃었다. 무패행진이 깨지면서 1위를 재탈환하지 못한 차원의 패배가 아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주전 센터백 듀오가 당분간 뛰지 못한다는 점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다이렉트 퇴장, 미키 판 더 펜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특히 판 더 펜은 심각한 부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정확한 진단 결과는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2023년 안에는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자원인 데스티니 우도지 역시 퇴장으로 울버햄튼전에서 뛸 수 없다.
수비만 누수가 생긴 게 아니다. 공격도 심각하다. 제임스 메디슨이 부상을 호소했고, 아직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전 후에 히샬리송도 수술을 곧 받겠다고 밝혀 공격에서 적지 않은 공백이 발생했다.
토트넘은 주전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팀이다. 주전 1명이 빠져서 생기는 공백을 쉽게 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토트넘의 기세가 단번에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토트넘은 과거에도 종종 좋은 흐름을 보여주다가도 변수를 통제하지 못해 무너진 적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부정적인 의견이 이번에는 틀릴 것이라고 예측하는 반대편의 이유는 팀의 좋은 분위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고, 손흥민이 주장을 맡은 뒤로 토트넘의 팀 분위기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지난 시즌 암울한 성적을 거둔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공개된 선수들의 모습도 하나같이 밝은 분위기였다.
지금의 위기를 잘 헤쳐나가는 게 중요한 토트넘이다. 위기 1번에 무너지면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주전 선수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어떻게 버틸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 최신 이슈
- 김보경·일류첸코·윤일록 베테랑 이적 러시… 경험+성적 잡는다|2025-01-26
- '사상 이적료 2위, 최악 먹튀' 맨유 떠났다! '주급 3억 5천' 민폐 드디어 정리... "라리가에서 제발 잘 하길"|2025-01-26
- [스코어예측] 1월27일(월) 05:00 라리가 바르셀로나 vs 발렌시아 승부예측|2025-01-26
- "2025시즌 재도약에 스피드를 더한다"...부천, 스피드스타 공격수 갈레고 영입|2025-01-26
- [단독]인천의 승격 승부수, '전북 에이스'였던 바로우 품었다...무고사-제르소와 최강 트리오 구축|2025-01-26
- 야구
- 농구
- 기타
- '전 롯데' 가르시아, 뇌졸중 후 회복 중…"야구가 새 삶 기회 줘"
- 과거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카림 가르시아(50)가 뇌졸중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가르시아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나는 뇌졸중을 겪었다....
- 오타니 전 통역사, 과거 사칭 전화로 3억원 이체 시도 정황…“자동차 구입 목적”
-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의 전 통역사인 미즈하라 잇페이가 오타니를 사칭해 돈을 송금하려는 정황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 36세 최재훈, 10kg 감량으로 '20대 포수' 변신... 한화의 가을야구 열쇠될까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포수 최재훈(36)이 새 시즌을 앞두고 극적인 변신을 꾀했다.10kg 이상의 체중 감량으로 몸을 만들며 팀의 5강 진입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포수...
- 이은샘 18년 함께 산 반려견 떠나보냈다 “다음 생에도 내 동생 해줘”
- 배우 이은샘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1월 22일 이은샘은 소셜 계정에 "내 동생 내 귀염둥이 아가야. 나는 너가 평생 내 옆에 있을 줄 알았는데 실감이 안 나...
- 서수희 "성별 다른 윤해강, 연기서 소중한 자산" 종영 소감
- 배우 서수희가 '옥씨부인전'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서수희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등장마다 극의...
- 박지영, 터질듯한 비키니 볼륨감…10년만 퇴사 후 자유 만끽
-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박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박지영은 1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u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632 林星阑
- VfL 볼프스부르크 2:2 홀슈타인 킬
- [XiuRen] Vol.553 모델 Jessie
- [XiuRen] Vol.976 모델 Dai Dai De Rui BB
- TSG 1899 호펜하임 2:3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981 모델 Zhi En
- [XiuRen] Vol.1197 모델 Ling Xi Er
-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 이강인 '이럴 수가' 전반 뛰고 '칼교체'…PSG, 맨시티에 0-2→4-2 짜릿 역전승! 16강 보인다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