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의 전사'가 꿈인 伊 공격수, 명단 제외 후 로마로 건너갔다
- 출처:골닷컴|2023-07-23
- 인쇄
프리시즌 토트넘과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잔루카 스카마카(24·웨스트 햄)가 이어진 프리시즌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현재 주제 무리뉴(6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가 선수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로마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AS 로마는 여전히 스카마카에게 관심이 많다. AS 로마는 스카마카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올리고 웨스트 햄과 임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라면서 “호주에서 치러진 대거넘 & 레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스카마카가 명단에서 빠졌다”고 주목했다.
이번 여름 스카마카를 두고 이탈리아 팀들 간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AS 로마를 비롯해 AC 밀란, 유벤투스, 인테르까지 세리에A를 대표하는 구단끼리 스카마카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이 가운데, 스카마카는 자신이 어린 시절 몸담았던 AS 로마 이적을 바란다. 그는 12일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로마는 내 집이다. 무리뉴 감독을 지도자로 두는 건 꿈만 같은 시나리오다. 로마에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 내 기량이 많이 향상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해 웨스트 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적시장 초반만 하더라도 웨스트 햄이 임대 이적에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런데 AS 로마가 재정상의 이유로 스카마카 영입에 부담을 느끼면서 다른 공격수로 눈을 돌렸고, 이에 이적설이 다소 사그라들었다.
상황은 하루 이틀 사이 확 바뀌었다. 이탈리아 매체 ‘일 템포’는 23일 “AS 로마가 알바로 모라타(30·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이 어려워지자 스카마카에게 재접근했다. 스카마카는 개인적인 이유로 로마에 있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AS 로마는 여러 대안을 분석하다 스카마카가 최상의 자원이라고 판단해 다시 테이블에 들어설 준비를 한다.
스카마카는 2021-22시즌 사수올로 소속으로 세리에A 16골을 기록해 득점 6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여름 3,600만 유로(약 516억 원)를 받고 웨스트 햄으로 이적했지만, 프리미어리그 16경기 동안 3골에 머물렀다. 잉글랜드에서 적응에 실패한 그는 이탈리아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 토트넘과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 출전한 스카마카는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뽑아낸 바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에선 모습이 보이지 않아 AS 로마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 최신 이슈
- K리그1 서울, 2025~2026시즌 ACLE 플레이오프행 확정|2025-04-27
- ‘데드풀’이 구단주되면 생기는 일…英 렉섬 2년 만에 5부→2부 승격|2025-04-27
- 미들라이커 따로 없네!…‘오베르단 결승골’ 포항, ‘김기동더비’ 서울전 1-0 승 [MK포항]|2025-04-27
- 입단 7개월 만에 '푹' 빠졌다…"도르트문트 같아, 팬들의 열정 대단해"|2025-04-27
- [if.preview] '칠전팔기' 김천, 이동경 앞세워 '울산 징크스' 깰까?|2025-04-27
- 야구
- 농구
- 기타
- SDP 프렐러 단장이 옳았다! 김하성, 2027년 FA 될 듯, 올 7월 중순 복귀 가능...2개월 뛰고 FA 시장 나가기 힘들어
-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은 김하성의 어깨 수술 후 그의 복귀 시점을 '5, 6, 7월'로 예상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는 김하성이 공을 던질 수도 없을 것이라고도 했...
- 홍창기 응원가 따라하던 日 투수, 26이닝 연속 무실점→ERA 0.58 '괴력투'... 쾌조의 4연승 질주
- 국제대회에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스미다 치히로(26·세이부 라이온즈)가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의 불운을 털어낼 정도로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스...
- 언제 ‘불펜 빅4’에 스탠바이를 외칠까···KIA, ‘승리 시나리오’를 써둘 시간
- 시즌 개막 이후 비포장도로를 달리듯 고전한 디펜딩 챔프 KIA는 지난 25일 김도영 복귀 이후로 흐름 전환의 기회를 만들었다. LG와 주말 광주 시리즈를 치르며 타선에 힘이 붙은 ...
- 제이제이, 브라톱이 작아 보일 정도로 꽉 찬 볼륨감…"64kg 근황"
- 제이제이가 완벽한 대문자 S라인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제이제이가 자신의 SNS에 "다래끼 수술 후 회복 중.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
- 쯔위, 옆구리 뚫린 과감 섹시룩…물오른 관능美
- 트와이스 쯔위가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쯔위가 자신의 SNS에 "Coldplay WE LOVE YOU. Thanks for fixing us"이...
- 한그루, 흘러내릴까 아슬아슬 끈 없는 모노키니…탄성 느껴지는 꿀벅지도 완벽
- 한그루가 상큼 섹시 모노키니 핏을 뽐냈다.지난 26일 한그루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코랄 컬러 끈 없는 모노키니를 입고 선베드...
- 스포츠
- 연예
[IUREN] NO.9921 Candy糖糖
파리 생제르맹 FC 1:3 OGC 니스
[XiuRen] Vol.7055 모델 Zhou Si Qiao Betty
[XiuRen] Vol.4089 모델 Han Jing An
xiuren-vol-5570-鱼子酱
섹시 엉덩이녀
밀라노의 주인은 AC 밀란! 인테르에 3-0 완승…결승 진출
[XIUREN] NO.9925 吒子
xiuren-vol-6712-王婉悠
손흥민 없이는 무뎠던 토트넘 '창'…슈팅 22개에도 노팅엄에 1-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