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의 케이시 감독 사임 ... 보직 변경
- 출처:바스켓코리아|2023-04-10
- 인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새로운 코치진을 꾸린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사임한다고 전했다.
케이시 감독이 물러날 가능성은 지난주부터 거론됐다. 현지에서 이미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됐을 수도 있다. 경질이 아니라 보직 이동을 위한 것으로 언급이 됐으며, 끝내 최종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이다. 케이시 감독은 사무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에도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으나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초반에 활약했던 최고 유망주인 케이드 커닝햄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여러 선수가 부상을 당하기도 했으며, 널린스 노엘과 시즌 중 결별하는 등 전력 구축이 쉽지 않았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7승 64패에 그쳤다. 휴스턴 로케츠가 일찌감치 서부컨퍼런스에서 최하위로 밀려난 것과 마찬가지로 디트로이트는 동부컨퍼런스 꼴찌에서 시즌 내내 탈출하지 못했다. 개편 중이기에 당연한 과정일 수 있으나 여러 한계를 노출하고 말았다. 이에 케이시 감독도 결단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리그 최고 덕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는 지난 2018년 여름에 디트로이트 감독으로 부임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경질이 된 이후 곧바로 다른 팀의 감독이 된 것. 첫 시즌에 팀을 41승 41패로 이끌면서 플레이오프로 견인했다. 그러나 이후 블레이크 그리핀(보스턴)이 부상에 시달렸고, 안드레 드러먼드(필라델피아)와 레지 잭슨(덴버)과 결별하며 성적이 하락했다.
디트로이트는 케이시 감독이 부임한 지 2년 차인 2019-2020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네 시즌 동안 가장 잘한 시즌이 지난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에 23승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하물며 이번 시즌에는 20승 달성도 물거품이 됐으며, 현재까지 기록으로 네 시즌 평균 20승에 그치는 등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케이시 감독은 디트로이트에서 5시즌 동안 정규시즌 383경기에서 121승 262패에 그쳤으며, 플레이오프에서는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토론토에서 지휘봉을 잡았을 때와 비교하면 성적 차이가 상당하다. 그 외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댈러스 우승에 일조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차기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찰스 리 코치(밀워키), 이메 유도카 전 감독이 거론되고 있으며, 에이드리언 그리핀 코치(토론토), 크리스 퀸 코치(마이애미)가 거론되고 있다. 또한, 디트로이트의 트로이 위버 단장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같이 일한 경험이 있는 조쉬 롱스탭 코치(시카고), 브라이언 키프 코치(브루클린)도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 최신 이슈
-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시즌 최소 득점 굴욕 선사...40점차 대승|2025-01-21
- '슈퍼팀 맞아?' 빅3 출동한 피닉스, 미첼 활약한 클리블랜드에 완패|2025-01-21
- 워니 원맨쇼, 올스타전서 41점-19리바운드 폭발... MVP 등극|2025-01-20
- 최이샘·이두나까지 존재감, 상승세 탄력 붙은 신한은행 '봄농구 보인다'|2025-01-20
- [WKBL 4라운드 리뷰] ‘여전히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 약해진 희망|2025-01-19
- 축구
- 야구
- 기타
- K리그 외국인 주장 전성시대…린가드 완델손 세징야 ‘완장’
-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FC서울의 린가드(33)는 작년 6월 부상을 당한 기성용(36) 대신 임시 주장을 맡은 뒤 이렇게 말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입단한 그는 잉...
- 리버풀, '살라 후계자' 영입 계획 세웠다...그런데 이적료가 '0원'?
- 조너선 데이비드(25·LOSC )에 대한 프리미어리그(이하 PL)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LOSC릴(이하 릴) 의 간판 공격수 ...
- 환희와 악몽의 기로에 선 ‘EPL 10년차’ 손흥민, 역대 이런 시즌 없었다…첫 우승의 희망, 첫 강등의 공포가 동시에
- 잉글랜드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33)에게 2024~2025시즌은 참으로 복잡하다.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선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충분한 반면 프리...
- 원빈 조카, 43kg에 탈 동양인급 몸매…입 떡 벌어지는 뒤태
- 배우 원빈의 조카로 잘 알려져 있는 김희정이 깜짝 놀랄만한 뒤태를 공개했다.김희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ilay Beach"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
- ‘스우파2’ 미나명, 6월 결혼 발표‥비키니 웨딩화보 공개
-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로 얼굴을 알린 안무가 미나명(명미나)이 결혼을 발표했다.미나명은 1월 21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
- 맹승지, 군살 제로 수영복 몸매..귀여운 얼굴에 반전
- 개그우먼 맹승지가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17일 맹승지는 자신의 채널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맹승지는 사진과 함께 “아침에 벌떡 일어나 수영 간 수린이”라고 글을 ...
- 스포츠
- 연예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IMISS] Vol.776 모델 Rui Yu
- [RUISG] Vol.068 모델 Julie
- MrXgirl Love Yi Yang 易阳Silvia
- 눈앞에서 벗는 시스루 원피스 룩북
-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원정서 1-2 역전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