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격수로 뛰는 사디오 마네(31·세네갈)가 리버풀(잉글랜드)에서 이적을 결정한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에게 축하 인사를 받은 걸로 전해졌다.

마네는 최근 독일 빝트와 인터뷰에서 시즌 개막 전에 휴가를 보내던 중 호날두와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뮌헨 이적이 확정된 뒤 마요르카에서 호날두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마네는 “호날두는 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뮌헨은) 훌륭한 클럽이다. 정말 잘한 결정이다’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