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흥민이형 여기 봐주세요"...손흥민 "괜찮다니까"
- 출처:인터풋볼|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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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가진다. 오는 7일에는 시리아와 12일에는 이란 원정을 떠나는 중요한 일정이다. 현재 한국은 2경기 1승 1무로 조 2위(승점4)에 올라있다.
10월 A매치에서 손흥민(토트넘)만큼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낸 뒤에 이번 여름 울버햄튼으로 임대로 이적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대활약을 예고한 황희찬은 지난 주말에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면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득점뿐아니라 황희찬은 플레이에서 자신감이 올라왔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의 맹활약만큼 주목을 받았던 건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였다. 두 선수는 지난달 23일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됐다. 2-2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두 선수는 찐한 포옹을 나누면서 화제가 됐다. 또 당시에 화제가 됐던 건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자신에 둔부를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황희찬은 웃으면서 "그쪽을 보여줄려고 했던 건 아니다. 왓포드전에 등을 부딪혔는데, 다음 경기에서 또 부딪히고 토트넘전도 똑같은 곳을 3번 연속 다쳤다. 아직도 부어있다. 그래서 흥민이형한테 아픈데 한번 봐달라고 했었다. 그러자 흥민이형은 괜찮다고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흥민이형과 상대팀으로 처음 만났는데 묘하면서도 좋았다. 한국 선수와 최고의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아직 대표팀에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또 특별한 느낌일 것 같다. 경기장 안에서는 끝나고도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리그와 팀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경기장에서 서로를 응원해준 뒤 두 선수는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동시에 선정됐다. 이를 두고는 "EPL라는 무대에서 베스트 일레븐에 뽑혀 감사하다. 그곳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더욱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동기부여가 되는 소식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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