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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밀어냈던 중국 女의 몰락, 무려 17실점 경기당 5.67골 내줬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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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까스로 밀어내고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잡았던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매우 좋지 못하다. 한때 아시아 여자축구 강호로 평가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의 상황은 참담할 정도다.

자슈취안 감독이 이끄는 중국 여자축구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에서 1무 2패를 기록, 최하위로 탈락했다. 대단히 나쁜 성과이지만, 속을 살피면 중국 처지에서는 더 괴로울 수밖에 없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치른 세 경기에서 무려 17골이나 실점했다. 첫 경기였던 브라질전에서 무득점 5실점 완패,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네덜란드전에서는 2-8이라는 기록적 스코어로 참패를 당했다. 1승 제물이라고 여겼을 잠비아에게도 힘을 쓰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중국은 에이스인 왕슈앙이 혼자 네 골을 넣으며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4-4로 비겼다. 경기당 실점은 무려 5.67골이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인 브라질·네덜란드와 한 조에 엮이는 대진상 불운을 안기도 했다. 잠비아 역시 현재 아프리카 여자축구계 최고 스타 중 하나인 바르바 반다가 중심이 된 다크호스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은 국제 경험이 일천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자슈취안 감독은 미래를 내다보며 어린 팀을 구성한 셈인데, 여자축구계에서는 FIFA 여자 월드컵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라 할 수 있는 올림픽 본선을 너무 가볍게 여긴 게 아닐까 싶다.

게다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던 아시아 여자축구 강호 중 하나라는 명성을 떠올리면 중국 여자축구의 몰락은 더욱 심각해 보인다. 중국은 1990년대 중반 미국과 더불어 세계 정상을 다투던 팀이었고, 1996 애틀란타 올림픽 당시에는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성과를 내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지만, 이렇게 기록적인 참패로 대회를 마감한 기억은 없다. 아무래도 경기당 5실점을 내주는 팀으로는 성적을 내기 힘들다. 당연한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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