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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빅매치…대전 선두 탈환이냐, 서울E 선두권 합류냐
출처:스포츠서울|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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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판도를 흔들 중요한 경기가 열린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두권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매치업이다.

대전은 7승3무4패 승점 24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선두 수원FC(26점), 2위 제주 유나이티드(25점)가 사정권에 있다. 개막 전 우승후보로 지목 받았던 대로 선두권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만년 꼴찌 서울 이랜드는 정정용 감독 선임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6승3무5패를 기록하며 승점 21을 기록, 5위에 올라 있다. 4위 경남FC(22점)에 1점 뒤져 있다.

두 팀에게 모두 중대한 경기다. 대전은 이날 경기를 잡으면 수원FC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복귀한다. 제주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일단 순위표 맨 위로 올라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지난 라운드서 경남에 당한 역전패로 인해 하락한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서울 이랜드에게도 중요하다. 대전을 잡으면 서울 이랜드는 대전과 같은 승점을 기록하며 다시 4위로 올라간다. 순위는 4위지만 사실상 수원FC, 제주, 대전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게 된다. 서울 이랜드뿐 아니라 나머지 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결과다. 중반에 접어든 K리그2 경쟁 구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팀들과 이 경기 결과를 유심히 지켜볼 전망이다.

지난 6월 맞대결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2-0 완승을 거뒀다. 선수 구성에서는 대전이 우세하지만 서울 이랜드의 조직적인 축구도 만만치 않다. 탄탄한 스리백과 레안드로를 앞세운 역습은 대전에게도 부담스럽다. 첫 대결서 완패를 당한 대전도 물러설 수 없다. 서울 이랜드에 패하면 잃는 게 너무 많다. 대전 입장에선 복수의 의미도 담긴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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