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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PSG 제안 거절... 레알이 바이아웃 ‘3,374억’ 설정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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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19, 마요르카)의 주가가 폭등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 열망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5일 “PSG가 쿠보 획득을 갈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보는 지난해 여름 FC도쿄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PSG도 손을 내밀었으나, 쿠보가 레알을 택했다. 프리시즌을 소화한 후 경험을 쌓기 위해 마요르카로 임대됐다. 시즌 초반 고전했지만, 차츰 녹아들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후 쿠보의 거취는 관심사다. 레알 복귀는 시기상조다. 때문에 다른 팀으로 재임대 될 가능성이 크다. ‘아스’는 “PSG가 쿠보에게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렉터가 이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PSG가 쿠보 측에 제시한 구체적인 제안도 공개됐다. 매체는 “쿠보가 PSG의 연봉 400만 유로(54억 원) 제안을 뿌리쳤다. 더불어 레알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바이아웃이 설정돼있다. 금액이 무려 2억 5,000만 유로(3,374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레알이 쿠보를 미래의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다.

현재 쿠보는 미래에 관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일단 PSG는 아니다. 최근 29개 팀이 쿠보 획득에 관심이다. 아약스, 라치오, AC밀란, 셀틱, 스페인 내에서는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 등 10팀 이상”이라며, “쿠보는 레알에서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경영진도 성장을 높게 평가한다. 비유럽쿼터로 인해 다른 팀에서 경험을 쌓기로 합의했다. 이왕이면 유럽대항전에 나서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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