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가 페드로 로드리게스(32, 첼시)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 “로마가 첼시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드로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페드로는 올여름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매체는 “첼시가 페드로 재계약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 이적이 유력하다. 로마 스포츠 디렉터가 자유 계약 신분인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더했다.

현재 로마를 포함해 발렌시아도 페드로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미 첫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와 경쟁구도다.

첼시는 2015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에 입성했다. 지금까지 EPL, FA컵, 유로파리그 한 차례씩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