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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늘을 뛰는 이동국, 내일을 위해 지도자 강습회 참가
출처:뉴스1코리아|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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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파주서 A급 강습회…K리그 2경기 못 뛰나 전북 "다녀와"

 


여전히 현역으로 오늘을 살고 있는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이동국(41)이 축구인생 2막을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이동국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파주NFC에서 진행되는 AFC A급 지도자 강습회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구단의 배려가 없으면 불가능한 참가였다. 한창 시즌 중이고, 심지어 강습회 기간 중에는 K리그 일정이 2경기나 포함됐다. 전북은 오는 16일 포항과 원정경기를 갖고 21일에는 광주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동국은 13일 인천과의 6라운드 이후 팀을 떠나 언급한 2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날 전북 구단은 "당연히 전력 손실이 있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선수를 위해 흔쾌히 지도자 강습회 참가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차근차근 지도자 코스를 밟아온 이동국은 B급 라이선스까지 취득한 상태다. 이번 교육을 탈 없이 마쳐 A급 자격증을 받게 되면 프로팀 코치 생활까지 가능하다. 참고로 감독은 P급 라이선스를 소유해야한다.

지난 6일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원정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리는 등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국이지만, 당장 지도자로 나서도 이상할 것 없는 나이다.

그와 동갑내기인 설기현(경남FC)과 박동혁(충남아산)은 프로팀 지휘봉을 잡고 있을 정도다. 전북 구단도 이런 상황을 감안, 시즌 중이지만 이동국의 지도자 교육 이수를 위한 배려를 택했다.

이번 교육은 인원 분산을 이유로 파주와 양산에서 나눠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동국 외에도 곽태휘, 곽희주, 황지수, 최효진, 김치곤 등 전현직 스타 플레이어들이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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