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브라질 매체, 울산 주니오 “힘내요 브라질” 메시지 주목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6-03
인쇄


브라질 매체가 울산 현대의 해결사 주니오의 응원 메시지에 주목했다.

브라질 <원풋볼 닷컴>은 3일(한국 시간) 지난달 9일 울산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나온 주니오의 골 세리머니에 주목했다. 주니오가 유니폼 상의를 올리는 과정에서 하얀 기능성 속옷에 쓰인 메시지에 주목한 것. 이 티에는 ‘포르카 브라질(FORCA BRASIL!: 힘내요 브라질!)’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그 아래에는 #StaySafe라는 해시태그 문구도 있었다.

이를 두고 <원풋볼 닷컴>은 “주니오의 메시지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그 메시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통 받는 브라질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다”라고 해석했다.

주니오의 고국 브라질은 코로나19 피해가 막심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만 하더라도 확진자 수가 적은 편에 속했으나, 지금은 55만 8,0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두 번째로 많다. 사망자 수도 3만 1,300여 명으로 영국(3만 9,000여 명) 다음 가는 수준이다. 이에 주니오가 자국민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티셔츠에 써서 남긴 것이다.

주니오는 인성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한 선수다. 이번 시즌 리그 네 경기를 치른 현재 다섯 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섯 개 공격 포인트로 이 부문도 1위다.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선수 일류첸코에 두 골, 두 개의 공격 포인트를 앞서 있다. 주니오의 활약 덕에 울산은 전북 현대에 승점 1 뒤진 공동 2위(2승 2무)를 달리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하성 위엄 보소 '무려 2560억 FA 최대어 유격수' 영입에도 美 현지 관심 폭발, 왜 이정후한테 물어봤을까
‘40점차 완패' 골든스테이트, 추락은 계속된다... 플레이오프도 비상
무려 7년 1억 8200만 달러(2650억원)라는 거액을 안기고 데려온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 유격수가 있는데, 미국 현지에서는 계속 김하성을 영입하라 추천하고 있다. 김하성의...
‘99.746%’ 단 한 표 모자랐던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실패..사바시아-와그너 등 3명 HoF 입성
가드 3명 평균 신장 179㎝… 코트 휩쓰는 ‘꼬꼬마 부대’
이치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다만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는 1월 22일(한국시간) 2025년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2019년 은...
한화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백업들은 대박 치고 하주석 캠프 탈락, 또 반전은 있을까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시즌 최소 득점 굴욕 선사...40점차 대승
하주석(31·한화)은 오랜 기간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기대를 모았고, 또 그렇게 활약을 했던 선수다. 입단 당시의 어마어마한 기대치를 다 채우지는 못했어도 적어도 한 팀의 주전 유...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발레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특히 오연서는 발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