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문자'로 우승통보 받은 미뇰레, "리버풀도 왕위에 오르길 바라"
출처:스포츠조선|2020-05-18
인쇄


이적 첫 해 벨기에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시몽 미뇰레(32)가 전 소속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하루빨리 인정되길 바랐다.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서의 6년 경력을 마무리하고 벨기에 클럽 브뤼허로 이적한 미뇰레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우승 통보)문자를 받았다. (코로나19 정국이라)할 수 있는 게 없다. 가족들과 샴페인 한 잔을 마신 게 전부다. 경기장에서 동료, 스태프, 관계자들과 세리머니를 하면 좋겠지만, 현실상 불가능하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나는 우리가 챔피언이라고 느껴진다. 우린 다른 팀보다 훨씬 더 앞서있었다. 리그가 재개됐더라도 우리가 우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리그는 29라운드까지 치른 상태에서 조기종료됐다. 종료 시점, 선두 브뤼허와 2위 KAA 헨트와의 승점차는 15점. 지난 15일 벨기에축구협회는 프랑스 리그앙과 마찬가지로 결국 브뤼허의 우승을 인정했다.

미뇰레는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더라도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뇰레는 "100%, 리버풀은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 올 시즌 누구도 내 옛 동료들에게 범접할 수 없다.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 지켜봐야 하지만, 나는 어떻든 간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왕위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30년 만의 잉글랜드 1부 우승까지 단 2승을 남겨놓은 상태다. 2위 맨시티와의 승점차는 25점.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목표로 ‘재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현지시간 18일 20개 구단 대표가 화상 미팅을 통해 ‘재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하성 위엄 보소 '무려 2560억 FA 최대어 유격수' 영입에도 美 현지 관심 폭발, 왜 이정후한테 물어봤을까
‘40점차 완패' 골든스테이트, 추락은 계속된다... 플레이오프도 비상
무려 7년 1억 8200만 달러(2650억원)라는 거액을 안기고 데려온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 유격수가 있는데, 미국 현지에서는 계속 김하성을 영입하라 추천하고 있다. 김하성의...
‘99.746%’ 단 한 표 모자랐던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실패..사바시아-와그너 등 3명 HoF 입성
가드 3명 평균 신장 179㎝… 코트 휩쓰는 ‘꼬꼬마 부대’
이치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다만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는 1월 22일(한국시간) 2025년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2019년 은...
한화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백업들은 대박 치고 하주석 캠프 탈락, 또 반전은 있을까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시즌 최소 득점 굴욕 선사...40점차 대승
하주석(31·한화)은 오랜 기간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기대를 모았고, 또 그렇게 활약을 했던 선수다. 입단 당시의 어마어마한 기대치를 다 채우지는 못했어도 적어도 한 팀의 주전 유...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발레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특히 오연서는 발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