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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이어 이니에스타도…J리그 최고 선수 "나카무라 겐고"
출처:스포츠서울|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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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비셀 고베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리그 내 최고 일본인 선수를 묻는 말에 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 나카무라 겐고(40)를 꼽았다.

‘게키사카’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지난 10일 일본 민영방송 TV아사히 ‘야베치 F.C.’와 인터뷰에서 ‘J리그 내 최고 선수를 꼽아달라’는 진행자 질문에 “팀 동료 외에 고른다면 나카무라 겐고”라고 대답했다. 그는 “나카무라는 경기장에서 팀의 리듬을 조율한다.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고 경기에 녹아있다. 높은 기술을 지녔고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니에스타 지목에 나카무라도 다음 날 SNS를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과 녹화(방송)를 보고 기뻐했다. 1992년 UEFA컵, 도요타컵에서 바르셀로나를 TV에서 처음 본 뒤 동경하는 마음으로 축구를 해왔다’며 ‘레전드인 이니에스타가 내 이름을 언급해줘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게키사카’는 ‘이니에스타 뿐 아니라 과거 사간 도스에서 뛴 스페인 국가대표 동료 페르난도 토레스도 나카무라를 지목한 적이 있다’고 했다. 지난해 8월 도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토레스는 11월 유튜브 ‘J리그 TV’에 출연해 일본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나카무라를 언급, “최전방 공격수 뒤에서 늘 냉정하게 플레이하고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가와사키에서 프로로 데뷔, 원클럽맨으로 뛰는 중앙 미드필더 나카무라는 1980년생의 백전노장이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등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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