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맞대결 펼치는 인천-대구, 개막전 무승 징크스 깰까?
출처:골닷컴|2020-05-07
인쇄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2019시즌까지 7년간의 K리그1 개막라운드에서 모두 43경기가 열렸다. 구단별 개막전 성적, 개막전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 평균 득점 시간 등 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K리그1 개막라운드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 ‘K리그1 우승팀 vs FA컵 우승팀‘, 공식 개막전 단골손님은 전북
전년도 K리그1과 FA컵 우승팀이 만나는 ‘K리그1 공식 개막전’을 가장 많이 치른 팀은 단연 전북이다. 전북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시즌 동안 네 번의 공식 개막전을 치렀으며, 올 시즌 다섯 번째 공식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모두 리그 우승팀 자격이다. 전북의 뒤를 이어 서울이 2012, 2016시즌 리그 우승과 2015시즌 FA컵 우승으로 세 번의 공식 개막전을 치렀고, 포항과 울산이 각각 두 번으로 뒤를 잇는다.

▲ 개막라운드 패배가 없는 전북, 개막라운드 첫 승리를 노리는 인천과 대구
2013년부터 개막라운드 6연승을 달리고 있던 전북은 지난 2019시즌 대구와의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그 기록이 깨졌다. 하지만 7시즌 동안 6승 1무를 거둬 여전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올해 승격팀 광주도 K리그1 개막라운드에서는 1승 2무로 져본 적이 없다. 울산은 5승 2패로 전북 다음으로 개막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승리한 팀이다. 한편, 인천이 7경기에서 4무 3패, 대구는 4경기에서 1무 3패로 올 시즌 K리그1에 참가하는 12팀 중 개막라운드 승리가 한 번도 없었던 팀들이다. 흥미롭게도 이번 주말 두 팀이 개막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누군가는 ‘개막라운드 무승’ 징크스를 탈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역대 K리그1 개막라운드에서 82명의 선수가 99골 터뜨려, 김신욱이 4골로 가장 많아
총 43경기가 열린 K리그1 개막라운드에서 모두 99골이 터졌다. 경기당 평균 2.3골이 나왔으며, 평균 득점 시간은 후반 13분이었다. K리그1 개막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김신욱이다. 김신욱은 2013시즌과 2014시즌에는 울산에서, 2016과 2017시즌에는 전북 유니폼을 입고 개막 라운드에서 1골씩 모두 4골을 터뜨렸다. 2017시즌 경남을 1부리그로 이끈 공격수 말컹은 2018시즌 승격 후 첫 경기에서 상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말컹은 K리그1 개막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개막라운드 ‘최단 시간’ 득점의 주인공은 임상협이다. 2013시즌 당시 부산에서 뛰던 임상협은 강원과 치른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박종우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갈랐다.

▲ 최다 관중이 모인 개막전은?
역대 개막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경기는 2017년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이다. 2016시즌 리그 우승팀 서울과 2016 FA컵 우승팀 수원이 2017년 3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는데, 당시 3만 4,37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2위는 2016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전북과 서울의 경기로 관중 수는 3만 2,695명이었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하성 위엄 보소 '무려 2560억 FA 최대어 유격수' 영입에도 美 현지 관심 폭발, 왜 이정후한테 물어봤을까
‘40점차 완패' 골든스테이트, 추락은 계속된다... 플레이오프도 비상
무려 7년 1억 8200만 달러(2650억원)라는 거액을 안기고 데려온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 유격수가 있는데, 미국 현지에서는 계속 김하성을 영입하라 추천하고 있다. 김하성의...
‘99.746%’ 단 한 표 모자랐던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실패..사바시아-와그너 등 3명 HoF 입성
가드 3명 평균 신장 179㎝… 코트 휩쓰는 ‘꼬꼬마 부대’
이치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다만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는 1월 22일(한국시간) 2025년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2019년 은...
한화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백업들은 대박 치고 하주석 캠프 탈락, 또 반전은 있을까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시즌 최소 득점 굴욕 선사...40점차 대승
하주석(31·한화)은 오랜 기간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기대를 모았고, 또 그렇게 활약을 했던 선수다. 입단 당시의 어마어마한 기대치를 다 채우지는 못했어도 적어도 한 팀의 주전 유...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끄라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비키니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 과감한 스...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를 인정했다.오또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티모를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