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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후방 빌드업 중심 김민재, 유럽도 주목해야”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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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우트 전문 매체가 김민재(베이징 궈안)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유럽 5대 리그에 추천했다.

전 세계 23세 이하 선수들을 분석하는 영국의 ‘스카우티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김민재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한국 축구가 부상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강인(발렌시아)과 달리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라며 흔치 않은 한국인 수비수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좋은 기술에 비해 신체조건의 불리함으로 수비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바뀔 수 있다”라며 탈아시아급 체격을 자랑하는 김민재를 설명했다.

매체는 ‘괴물’이라는 김민재의 별명을 말하며 23세에 불구하고 A매치 경험이 30경기에 이른다고 말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리포트를 작성하는 현시점에 A매치 30경기에 나섰다. 그는 오랫동안 한국 대표팀의 한 축이 될 것이며 그의 재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 대표팀에서의 모습이기도 하다”라며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말했다.

매체는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도 말했다. “그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공을 받고자 하는 의지다. 골키퍼나 동료 수비수의 볼을 받기 위해 항상 선택지를 만든다. 김민재는 대표팀의 후방 빌드업이 자신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전했다.

수비 스타일도 빼놓지 않았다. 매체는 “김민재는 과거 인터뷰에서 부드러운 바르셀로나의 수비보다 거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라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전했다.

끝으로 ‘스카우티드 풋볼’은 “김민재는 지능적이어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이용할 때와 선수를 쫓아야 할 때를 잘 알고 있다. 한국 축구 수비는 그의 손에 달려있다. 유럽 5대 리그 역시 그를 주목할 때가 됐다”라며 유럽에서도 충분히 통할 재능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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