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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리버풀, 살라 앞세워 ‘연패 사슬’ 끊을까?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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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다시 뜀박질을 시작해 처진 분위기를 추슬러야 하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왓퍼드에게 리그 첫 패배를 헌납했다. 이어진 FA(축구협회)컵에서도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리버풀의 대표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침체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시점이다.

이번 시즌 EPL에서 무패를 달렸던 리버풀의 행보는 말 그대로 ‘무적’이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리그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를 시작으로 왓퍼드와 첼시에 연달아 무너지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최근 4경기 1승 3패에 그친 리버풀은 2경기 연속 무득점을 풀어야 한다는 숙제까지 안았다.

그래도 리버풀의 전력은 여전히 강해 AFC 본머스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살라의 발 끝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시즌 1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다. 살라는 본머스와 치른 지난 맞대결에서도 한 골을 넣고, 케이타의 득점을 도운 바 있다.

클롭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본머스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리그 하위 팀에게 두 번 다시 패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격돌하는 본머스도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다. 본머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를 상대로 승점을 따낸 바 있어 경계가 필요한 팀이다.

한편, 리버풀이 연패를 끊을지에 관심이 모이는 두 팀의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 2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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