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0, 아스널) 영입전에 합류한다.

영국 언론 <미러>는 1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아스널에서 심적으로 불안한 오바메양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오바메양은 아스널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팀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아스널이 최근 본머스, 첼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오바메양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군계일학 오바메양의 가슴 속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를 위해 아스널에 이적을 선언했고, 움직임으로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오바메양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기존 자원들이 폼이 떨어지고 있어 대체자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여기에 인터 밀란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로멜로 루카쿠가 있지만, 오바메양 영입으로 공격 라인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