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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명진 영입
출처:이데일리|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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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명진(31)이 K리그1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울산현대는 올시즌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활약한 고명진을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고명진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중원에서의 패스와 볼배급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빈 공간으로 찔러주는 스루패스가 뛰어나 공격 시 최전방 공격수 및 측면 공격수들의 파괴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고명진은 FC서울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FC서울에서 몸담았다. 2010년과 2012년에는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06년과 2010년에는 리그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는 등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4년 FC서울에서 데뷔한 고명진은 2015년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 라이얀으로 이적해 4년간 활약했다. 2019년에는 크로아티아의 NK 슬라벤 벨루포에 몸담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2012년 11월 호주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5번의 A매치에 출전했다.

고명진은 “한국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울산현대에 와서 기쁘다”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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