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FA 대박' 렌던 "백악관 초청 불응, 정치적 이유 아니야"
출처:SBS|2019-12-15
인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FA 대박을 터트린 앤서니 렌던이 새 팀에 합류하기 전에 전 소속팀에서 있었던 일을 해명했습니다.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렌던은 오늘(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백악관 초청에 불참한 것에 정치적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렌던은 2019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선수들은 백악관 초청을 받습니다.

그러나 올해 백악관의 월드시리즈 우승 축하 행사에서는 렌던을 포함해 7명의 선수가 불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권에서 백악관 초청은 종종 정치적인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워싱턴의 구원투수 숀 두리틀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언사에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면이 있다며 백악관 초청을 거부했습니다.

렌던 역시 정치적인 이유로 백악관 행사에 불참한 게 아니냐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렌던은 "원래는 백악관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집이 있는 휴스턴으로 돌아가는 일정 속에서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행사에 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행사에 불참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 스프링캠프 기간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라이언 짐머맨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치기로 계획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올 시즌 ‘우승 멤버‘가 된 렌던은 FA 시장에서 야수 최대어로 꼽혔고, 에인절스와 7년 2억 4천5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렌던은 내년부터 에인절스에서 마이크 트라우트, 오타니 쇼헤이, 앨버트 푸홀스, 안드렐톤 시몬스, 저스틴 업턴 등과 함께 막강 라인업을 구성할 전망입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태도는 예상보다 확고했다.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
왜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양민혁을 쓰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양민혁 대신 티모 베르너를 선발로 내세웠고, 결과는 베르너의 햄스트링 부상이었다.토트넘은 지난 14...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
프로축구 광주FC의 에이스 헤이스가 돌아왔다.광주는 15일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 주역이자 제주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측면 공격수 헤이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방점을 찍었...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