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학부모 성폭행 의혹' 정종선 전 회장, 재심 기각…영구제명 확정
출처:이데일리|2019-11-13
인쇄


성폭행 의혹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의 영구제명 징계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 정종선 전 회장이 요청한 재심 내용을 심의한 결과 기각을 결정했다. 이로써 축구협회가 정 전 회장에게 내렸던 제명 처분은 그대로 확정됐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했지만 스포츠공정위는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정 전 회장은 고등학교 감독 재임 시절 학부모들로부터 각종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올해 5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정 전 회장은 학부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월 26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정 전 회장에게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을 결정했다. 정 전 회장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9월 축구협회의 상위 단체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다. 그러나 체육회 스포츠공정위는 징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정 전 회장에게 내렸던 영구제명 징계가 유지됐다. 영구제명이 확정된 정 전 회장은 축구 행정가, 지도자, 감독관, 에이전트 등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 금지된다.

  • 야구
  • 농구
  • 기타
손주영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작년엔 120이닝, 올해는 ‘160이닝 15승’
피닉스, 트레이드로 '센터' 보강…오코기+2R 지명권 3장 샬럿으로
2024년 LG의 가장 큰 수확은 ‘고정 선발’ 손주영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손주영은 올해 15승 투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린다.손주영은 지난해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
'타율의 황제' NC의 중견수 박건우, 35세의 새로운 도전
은퇴 선언 뒤 근 한 달…워니, 진짜 속마음은 뭐니
35세 박건우가 2025시즌 NC 다이노스의 중견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이호준 감독의 특별한 신임 속에 144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오른손목 ...
아빠 대신해 100마일을 던져줘? ‘놀란 라이언 로저스’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가 보는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가장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는 투수가 ‘강속구의 상징’을 아들 이름에 담았다. 아들은 최고의 강속구 투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
블랙핑크 리사, 핫한 인어공주 변신
블랙핑크 리사, 핫한 인어공주 변신
블랙핑크 리사가 섹시한 미모를 뽐냈다.16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Summer in December”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치명적인 탱크톱과 ...
‘다이어트 성공’ 혜리, 비키니로 몸매 과시
‘다이어트 성공’ 혜리, 비키니로 몸매 과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휴가를 만끽해 눈길을 끈다,혜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을 수 없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비키니를 입고...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