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중국행 3개월 만에 ‘향수병’…엘 샤라위, 상하이 선화 떠날까?
출처:MK 스포츠|2019-10-07
인쇄

최강희(60) 감독가 이끄는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 스테판 엘 샤라위(27)가 향수병으로 이탈리아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상하이 유니폼을 입은 지 3개월 만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5일(현지시간) “엘 샤라위가 향수병에 걸려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포함한 유럽 무대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2008년 제노아에서 프로 데뷔한 엘 샤라위는 파도바, AC 밀란, AS 모나코, AS 로마를 거쳐 지난 7월 거액을 제시한 상하이로 이적했다. 그의 연봉은 1500만유로(약 197억원).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2년 6월까지 상하이 소속이다.

 

 

큰 기대를 받았으나 엘 샤라위의 중국 생활은 행복하지 않다. 중국 슈퍼리그 및 FA컵 등 공식 5경기에 출전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입지도 좁아져 출전 기회가 줄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엘 샤라위가 로마의 지인에게 자신의 둘러싼 상황에 불평을 쏟아냈다.

이탈리아 대표팀 선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우려했다.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됐으나 ‘중국 활동’ 핸디캡으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 무대를 못 밟을까 걱정한다는 이야기다.

이 언론은 엘 샤라위의 중국 생활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다. “엘 샤라위가 내년 1월 혹은 여름 이적시장에 상하이를 떠나도 서프라이즈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이는 6일 현재 7승 6무 12패(승점 27)로 슈퍼리그 16개 팀 중 12위에 올라있다. 강등권인 15위 톈진 톈하이(승점 18)와 승점 9차다.

  • 야구
  • 농구
  • 기타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가 보는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올 시즌 NBA 최고의 돌풍 클리블랜드 드디어 1위 등극. 보스턴, OKC도 물리쳤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커리어하이 페이스였는데···’ 필리핀 220cm 유망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