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작심 발언한 염기훈 "데얀의 행동, 기분 좋지 않더라"
출처:풋볼리스트|2019-10-03
인쇄

 

수원삼성의 ‘캡틴‘ 염기훈이 데얀을 염두에 두고 작심발언을 했다.

수원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4강 2차전 경기에서 수원삼성이 FC화성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염기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수원은 1,2차전 합계에서 3-1로 앞서며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의외의 소식이 전해졌다. 수원의 공격수 데얀이 천안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아산의 경기를 찾은 것이다. 4강 2차전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데얀이 수원이 아닌 천안에 올 것이란 생각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염기훈은 경기 종료 후 데얀의 돌발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주장으로서 민감하지만"이라는 말로 운을 뗐다. 데얀의 개인행동에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는 느낌이 강했다. "데얀의 행동이 기분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던 염기훈은 "기사를 통해 알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염기훈은 "데얀이 어떤 마음으로 그곳에 갔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하나가 되려고 하는 상황에 그랬다니"라며 말끝을 흐렸다. 물론 염기훈은 "사생활은 본인의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주변에서 수원을 바라보는 많은 분들에게 안 좋게 비춰진 건 사실"이라던 염기훈은 "이런 사실이 주장으로서 기분 좋지는 않았다"며 경기 외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현 상황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가 보는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올 시즌 NBA 최고의 돌풍 클리블랜드 드디어 1위 등극. 보스턴, OKC도 물리쳤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커리어하이 페이스였는데···’ 필리핀 220cm 유망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