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휴식' 황희찬, 챔스 본선 데뷔 준비에 '총력'
- 출처:SPOTV NEWS|2019-09-16
- 인쇄
‘황소‘ 황희찬이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명문클럽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확보했고, 리버풀(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헹크(벨기에)와 E조에 속했다.
잘츠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4시에 안방 레드불 아레나에서 헹크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황희찬은 이 경기를 앞두고 열린 하르트베르크와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리그 개막 후 첫 결장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4-4-2 포메이션과 3-5-2 포메이션을 번갈아 쓰고 있는 제시 마시 감독 체제에서 투톱 중 한 자리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 6경기에서 4골 6도움을 몰아치며 10호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9월 A매치 일정으로 아시아에 다녀온 황희찬은 하르트베르크전을 벤치에서 시작했다. 황희찬 측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컨디션 조절 차원의 결정이었다.
마시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을 앞두고 후반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언질을 줬다. 일본 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진행 중에 황희찬의 후반 투입이 이뤄지지 못한 변수가 생겼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오쿠가와 마사야가 부상으로 후반 21분 교체되면서 미나미노가 투입 기회를 얻은 것이다.
이밖에 잘츠부르크는 중앙 미드필더 즐라트노 유누조비치, 레프트백 안드레아스 울머를 교체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각각 2골과 3골씩을 넣은 팟슨 다카와 엘링 브라우트 홀란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7-18시즌 잘츠부르크의 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을 이끈 주역이기도 한 황희찬은 헹크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7월 개막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전천후 활약으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빅리그의 관심을 받은 황희찬이 잔류를 택한 이유 중 하나도 챔피언스리그다.
2018-19시즌 함부르크로 임대되어 독일 2.분데스리가를 한 시즌 경험한 황희찬은 당시 부상과 더불어 한국을 자주 오가는 대표팀 일정으로 인해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자신감도 떨어졌다.
황희찬은 2019-20시즌에 잘츠부르크에서 꾸준히 뛰면서 자신감과 컨디션을 높인 이후 빅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이다.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통해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헹크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야 말로 황희찬에게 가장 중요한 일전이다. 황희찬의 출전이 유력한 잘츠부르크와 헹크의 경기는 18일 새벽 4시 스포츠 채널 SPOTV2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 최신 이슈
- "스리백 쓰는 팀 절반으로 뚝↓" 유행따라 K리그에 다시 찾아온 '포백 전성시대'|2025-01-16
- “선수단 이끌 솔선수범 두 리더” 서울, 새 시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엔 김진수|2025-01-16
-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골…토트넘은 1:2 역전패|2025-01-16
- 충격! '30년 만의 파경' 과르디올라, 아내와 이혼 이유 공개..."관계에 피해 입었다"→"아직도 결혼반지 끼고 다녀"|2025-01-16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손주영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작년엔 120이닝, 올해는 ‘160이닝 15승’
- 2024년 LG의 가장 큰 수확은 ‘고정 선발’ 손주영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손주영은 올해 15승 투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린다.손주영은 지난해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
- '타율의 황제' NC의 중견수 박건우, 35세의 새로운 도전
- 35세 박건우가 2025시즌 NC 다이노스의 중견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이호준 감독의 특별한 신임 속에 144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오른손목 ...
- 아빠 대신해 100마일을 던져줘? ‘놀란 라이언 로저스’
- 가장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는 투수가 ‘강속구의 상징’을 아들 이름에 담았다. 아들은 최고의 강속구 투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
-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 트와이스 지효, 흘러 넘치는 건강美 하와이서 빛난 글래머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1월 15일 지효는 소셜 계정에 '하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지효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
- 이현이, 맞아 전직 모델이었지..너무 섹시한 수영복 S라인
- 이현이가 푸꾸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16일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물을 참 좋아하는...
- 스포츠
- 연예
- 눈앞에서 벗는 시스루 원피스 룩북
-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원정서 1-2 역전 패배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