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4년차' 손흥민, 이제 EPL 최정상급 선수로
- 출처:인터풋볼|2019-05-14
- 인쇄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첫 시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확실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고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흥민은 첫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 가능성까지 생겼지만 잔류하며 도전을 이어나갔다.
믿고 버틴 보람이 있었다. 두 번째 시즌 2년차 징크스는커녕 EPL 이달의 선수상을 두 차례나 받는 기염을 토했던 손흥민이다. 47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공격 포인트 생산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시즌에도 18골 11도움을 올리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 속에서 손흥민의 진가는 더욱 빛났다.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발과 1대1 돌파 능력, 양발 슈팅을 통해 토트넘 공격의 선봉장이 됐다. 특히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 때 뒷공간을 노리는 손흥민의 역습 능력은 치명적이었다.
막판 퇴장까지 겹치며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공격 포인트 숫자는 나쁘지 않았다. 리그, 컵 대회 포함하면 20골 10도움으로 30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수확을 거뒀다. 리그 기준 12골로 공동 16위에 올랐고 도움은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EPL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은 손흥민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결승전에서 토트넘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다면 그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EPL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지만.
- 2018-19 시즌 기록(47경기 20골 10도움)
EPL(31경기 12골 7도움), UCL(11경기 4골 1도움), FA컵(1경기 1골 2도움), EFL컵(4경기 3골)
* UCL 결승전 결과 미포함
- 2017-18 시즌 기록(53경기 18골 11도움)
EPL(37경기 12골 6도움), UCL(7경기 4골), FA컵(7경기 2골 3도움), EFL컵(2경기 2도움)
- 2016-17 시즌 기록(47경기 21골 10도움)
EPL(34경기 14골 9도움), UCL(6경기 1골), FA컵(5경기 6골 1도움), UEL(2경기)
- 2015-16 시즌 기록(42경기 8골 5도움)
EPL(28경기 4골 1도움), UCL 플레이오프(1경기), UEL(7경기 3골 3도움), FA컵(4경기 1골 1도움), 독일 분데스리가(1경기), EFL컵(1경기)
- 최신 이슈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2025-01-15
-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2025-01-15
- 린가드, 2025 FC서울 주장 선임···이적생 김진수는 부주장[오피셜]|2025-01-15
- 결국 참았던 눈물 쏟은 손흥민..."'전설'이 날 기다려주겠다고 말했다...곧 다시 만날 것"|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1/6
-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