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대구FC, 원정팀 무덤 대팍에서 히로시마와 혈투 예고
출처:마이데일리|2019-04-22
인쇄

 

‘홈 무패’ 대구FC가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16강 진출을 위한 혈투에 나선다.

대구는 23일 오후 8시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ACL) F조 4차전 경기을 치른다. 포레스트아레나는 원정팀의 무덤이다. 대구는 올 시즌 ACL을 포함해 열린 5경기에서 3승 2무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제주, 광저우, 포항이 무릎을 꿇었고, K리그 우승후보 울산과 현재 리그 5위에 올라있는 성남이 어려운 경기 끝에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상대팀 히로시마는 원정경기에 약한 모습이다. 히로시마의 ACL 원정 성적은 2승4무8패다. 특히 한국 원정에서는 2무2패로 지금까지 승리가 없다.

홈팀 대구는 이번 경기 준비에 공을 들였다. 리그와 FA컵 일정 등으로 바쁜 가운데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주축 선수들에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4위, FA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상승세로 바꿔놓았다. 특히 히로시마전을 앞두고 홈에서 열린 포항전에서 황순민, 김진혁, 츠바사의 연속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두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원정 패배에 대한 복수와 ACL 16강 진출을 목표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ACL 조별리그 절반을 치른 가운데 F조의 16강 진출 경쟁은 치열하다. 광저우와 대구,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모두 6점으로 승점이 같다. 조 2위까지 16강 진출이 가능한 만큼 세 팀 중 한 팀은 떨어져야한다. 4위 멜버른과 1위 광저우가 같은 날 맞붙지만, 멜버른의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만큼 승리 가능성은 낮다. 대구가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필수적이다.

대구와 히로시마의 ACL 4차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구역별 상세 가격 및 좌석 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야구
  • 농구
  • 기타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가 보는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올 시즌 NBA 최고의 돌풍 클리블랜드 드디어 1위 등극. 보스턴, OKC도 물리쳤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커리어하이 페이스였는데···’ 필리핀 220cm 유망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이세영,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이세영,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코미디언 이세영이 탄탄한 엉덩이 근육을 자랑했다.이세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세영은 몸선과 근육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
50대 최은경, 아찔 근육 자랑…끌어올린 건강 섹시美
50대 최은경, 아찔 근육 자랑…끌어올린 건강 섹시美
방송인 최은경이 완벽한 근육 몸매를 자랑했다.최은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면 슬픈날도 기쁜날도 행복한날도 힘들고답답한날도 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