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위기의 뢰브 獨 '팬들의 불평, 네덜란드전은 인내심 시험'
출처:스포츠조선|2019-03-24
인쇄

 

위기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25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와 유로 2020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세계최강‘ 독일이 흔들리고 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조 최하위에 그치며 B시드로 강등됐다.

칼을 빼들었다. 뢰브 감독은 3월 A매치를 앞두고 그동안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뛰었던 토마스 뮐러와 제롬 보아텡(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베테랑을 제외했다. 하지만 세르비아전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상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승리가 간절하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독일은 지난해 10월 열린 네덜란드와의 네이션스리그 대결에서 0대3으로 완패한 아픔이 있다.

독일 언론 빌트는 24일 ‘독일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성취감이 필요하다. 월드컵과 네이션스리그에서의 패배로 뢰브는 팬들의 불평을 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월드컵 이후 이어온 위기를 끝내야 한다. 이번 경기는 팬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게 될 것이다. 격변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뢰브에게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인지의 여부‘라고 덧붙였다. 네덜란드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팀 재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다. 빌트는 뢰브가 3개월 뒤에도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야구
  • 농구
  • 기타
3년 역제안, 자세 낮춘 ‘뉴욕의 왕’··· 알론소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버튼 장착한 정관장, 후반기 반전 꿈꾼다
‘뉴욕의 왕’ 피트 알론소(31)가 자세를 낮췄다. 원소속 뉴욕 메츠에 3년 역제안을 내놨다. 거액의 장기계약을 고집했지만, 메츠는 물론 다른 구단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지 못하자...
끊이지 않고 쏟아지는 김하성 영입 후보군, 이번에는 시애틀 “김하성의 수비와 타격, 다른 내야수들보다 우위 점할 것”
‘상위 팀 대결’ 또 하나의 볼거리였던 ‘자매 매치’
돌고 돌아 이번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다.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을 구하고 있는 김하성(30)의 예상 행선지가 또 추가됐다.미국 ‘클러치포인트’는 13일 ...
‘37세 규정 이닝 돌파 단 3명’ FA 앞둔 김광현·양현종은?
재활 중인 스마트, 매주 상태 확인 ... 월중 복귀 시도
2025시즌이 끝나면 KBO리그 FA 시장에 거물 투수 2명이 동시에 나온다. 바로 리빙 레전드이자 영구결번 지정이 거론되는 SSG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다.1988년생 동갑내기...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2025년에는 제발"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
배우 이민정이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 "2025년 행복한 일들만 올 것 약속!!...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