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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위한 마지막 충성? 아자르, 레알 합당한 제의 기다린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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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아자르(28, 첼시)는 첼시가 합당한 이적료를 제안 받으면 레알 마드리드로 움직인다.

스페인 ‘아스‘는 18일 "아자르는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만족스러운 이적료를 받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전했다.

아자르의 꿈이 현실로 가까워졌다. 아자르는 오랜 시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염원했고, 레알 마드리드도 다음 시즌 부활을 위해 필요한 선수로 지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만큼, 아자르를 데려와 빈자리를 채우기로 결정했다.

한때 난관에 봉착했다. 첼시가 만 18세 미만 유소년 선수 불법 영입 혐의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간 이적시장 참가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선수 수급이 불가능해지자 첼시는 급히 아자르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아자르의 마음은 첼시를 떠났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를 준비한다.

아자르의 의사를 확인한 첼시는 재계약을 단념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 협상에 나선다. ‘아스‘는 "첼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기술이사는 아자르 몸값으로 최소 1억 유로(약 1,283억 원), 최대 1억 2,000만 유로(약 1,539억 원)를 책정했다"며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첼시는 아자르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서둘러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급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첼시의 조급한 마음을 이적료 협상에 이용할 생각이다. 이에 아자르가 첼시를 위한 충성심을 나타냈다. ‘아스‘는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만족할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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