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커쇼, 시즌 준비에 `빨간불`...캐치볼 중단
출처:MK스포츠|2019-02-23
인쇄

LA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 시즌 준비 과정이 순탄치 못하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커쇼가 며칠간 캐치볼 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커쇼는 최근 한 차례 라이브BP를 소화한데 이어 불펜 투구까지 마쳤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커쇼는 그 이후 구단에 "옳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전날 훈련은 아예 쉬었고 이날은 실내 훈련만 소화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커쇼는 이날 훈련을 마친 뒤 쏟아진 취재진의 질문에 "며칠간 쉬는 것일 뿐"이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옳은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커쇼는 지난 세 시즌 연속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이두근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1시즌동안 빅리그에서 318경기에 나서 2096 1/3이닝을 던진 결과 서서히 몸이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그는 "며칠 안에 캐치볼을 재개할 것이고, 거기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아직 시기가 이르다.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허리와 관련된 문제이거나 피로와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약간 팔과 관련된 문제"라며 현재 커쇼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커쇼는 겨울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느낌이 옳지 않다면, 다시 웨이트룸으로 돌아가서 치료를 받고 리셋을 해야한다. 지금은 누구도 걱정하고 있지않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불펜 투구를 하며 빌드업을 할 시간이 있다"며 시즌 준비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초강수' 리버풀 "차라리 0원에 데려가라" 월클 라이트백 지킨다! '1월 이적' 불가 통보... 'FA 레알행' 유력
''초강수' 리버풀
리버풀이 주축 측면 수비수를 잡기 위해 초강수를 던졌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6)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최소 반년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영국 매체 '가디언'은 4일(한국시간) ...
이게 1월 보스만룰 효과다…손흥민 → 바르셀로나…올모 등록 X, FA 영입만 가능 → SON에 재차 관심
이게 1월 보스만룰 효과다…손흥민 → 바르셀로나…올모 등록 X, FA 영입만 가능 → SON에 재차 관심
바르셀로나가 공짜가 된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이 다니 올모의 이적 가능성...
베트남 신문 “태국 감독직 거절한 박항서 감독, 베트남 득점에 함박웃음”
베트남 신문 “태국 감독직 거절한 박항서 감독, 베트남 득점에 함박웃음”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영원한 국민영웅이었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은 2일 베트남 비엣찌에서 개최된 ‘2024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에서 태...
나나, 파격 속옷 화보 공개…소파에 누워 포즈
나나, 파격 속옷 화보 공개…소파에 누워 포즈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속옷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나나는 자신의 SNS에 한 브랜드와의 광고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블랙 ...
트와이스 모모, 눈부신 백옥 피부…인형이 따로 없네
트와이스 모모, 눈부신 백옥 피부…인형이 따로 없네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백옥 같은 피부를 뽐냈다.모모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일에 입고 싶은 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화이트 오프숄...
송지효, 과감한 속옷 화보…‘런닝맨’ 오빠들 난리나겠네
송지효, 과감한 속옷 화보…‘런닝맨’ 오빠들 난리나겠네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속옷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브랜드 공식 계정을 통해 게재된 화보 속 송지효는 과감한 노출부터 활동적인 그리고 편안한 느낌까지 다양한 연출을 했다.군살 없이 ...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